메뉴 건너뛰기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면서 산림 당국이 대응 강도를 '산불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2일) 오전 11시 24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1시쯤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한 시간 뒤 2단계, 20분 뒤 다시 3단계로 조치를 상향했습니다.

산불 3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고, 초속 11미터(평균 풍속)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을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또 산불 대응을 위해 광역 단위의 인력과 진화헬기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이 총동원됩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 건조특보나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지는 않지만, 8.2km 떨어져 있는 의성 기상관측소(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기준 '최대 초속 9.3미터'의 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75 민주당 "최상목 탄핵 굴하지 않고 추진...나라 절단한 건 윤 내란정권" 랭크뉴스 2025.03.22
42574 ‘그림 훔쳐놓고’…윤 대통령 ‘체포 촉구’했던 시위자가 ‘STOP THE STEAL’ 외쳤다고? 랭크뉴스 2025.03.22
42573 연금개혁안, 18년 만에 통과는 됐는데 어째 반응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2
42572 호남 찾은 이재명 “윤 탄핵 기각돼 돌아오면 나라 망하는 것” 랭크뉴스 2025.03.22
42571 "테슬라 독일서 끝났다?"…中비야디에도 허찔렸다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랭크뉴스 2025.03.22
42570 "태극기가 폭탄이냐, 왜 막냐"…찬탄·반탄 결집, 경찰과 마찰도 랭크뉴스 2025.03.22
42569 “소송 무서워 안해요” 기업은 사외이사 구인난... 해결책은 결격사유 완화 랭크뉴스 2025.03.22
» »»»»» [속보] 경북 의성 산불 확산…산림청 대응 ‘3단계’로 상향 랭크뉴스 2025.03.22
42567 日외무상 "한중일 정상회의 조기개최 가속…北비핵화, 3국 목표" 랭크뉴스 2025.03.22
42566 中 국보 대접 받는 딥시크, 직원들은 여권 뺏겼다…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22
42565 독자활동 막힌 뉴진스 “법원 판단 실망… 이게 한국의 현실” 랭크뉴스 2025.03.22
42564 윤 대통령, 24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두번째 기일 불출석 랭크뉴스 2025.03.22
42563 늦어지는 尹 탄핵 선고‥주말 대규모 집회 랭크뉴스 2025.03.22
42562 日, 35세 이상 '마이웨이' 월급루팡 늘었다[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3.22
42561 "낮에 꾸벅꾸벅 조는 80대 여성들 정말 위험"…美 연구진 경고한 이유가 랭크뉴스 2025.03.22
42560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열리는데…中해경 선박, 日영해 또 침범 랭크뉴스 2025.03.22
42559 [시승기] 카니발에 도전장 낸 혼다 패밀리카 ‘뉴 오딧세이’ 랭크뉴스 2025.03.22
42558 “정권 파면” “구국기도회”…전국 곳곳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몰린다 랭크뉴스 2025.03.22
42557 "20억 명 물과 식량 부족 겪을 것"…유엔의 '섬뜩한' 경고 나왔다 랭크뉴스 2025.03.22
42556 尹대통령, 24일 형사재판 준비기일 불출석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