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면서 산림 당국이 대응 강도를 '산불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2일) 오전 11시 24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1시쯤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한 시간 뒤 2단계, 20분 뒤 다시 3단계로 조치를 상향했습니다.

산불 3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고, 초속 11미터(평균 풍속)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을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또 산불 대응을 위해 광역 단위의 인력과 진화헬기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이 총동원됩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 건조특보나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지는 않지만, 8.2km 떨어져 있는 의성 기상관측소(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기준 '최대 초속 9.3미터'의 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94 국민의힘 40.0%·민주 43.6%…정권 교체 53.9%·연장 40.4%[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3.24
48193 오늘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적용 랭크뉴스 2025.03.24
48192 강풍에 진화 난항…오늘이 고비 랭크뉴스 2025.03.24
48191 산청·의성 산불 진화율 각 71%·60%···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투입 랭크뉴스 2025.03.24
48190 ‘월급관리 스터디’ 알고 보니 1400억대 ‘폰지사기’ 랭크뉴스 2025.03.24
48189 트럼프 특사 “푸틴, 유럽 전역 장악 의도 없다” 랭크뉴스 2025.03.24
48188 [단독]"국민이 국회의원 때리면 가중처벌" 野 법안 발의 랭크뉴스 2025.03.24
48187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10시 선고 랭크뉴스 2025.03.24
48186 눈 뜨자마자 ‘출석 체크’?…4050 아빠들, 푹 빠졌다 [잇슈머니] 랭크뉴스 2025.03.24
48185 한덕수 탄핵심판 오늘 선고…비상계엄 관련 헌재 첫 판단 랭크뉴스 2025.03.24
48184 뉴진스, 잠정적 활동 중단 선언···“법원 결정 존중한다” 랭크뉴스 2025.03.24
48183 오늘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비상계엄 판단 주목 랭크뉴스 2025.03.24
48182 경북 의성 산불 사흘째…진화율 68% 랭크뉴스 2025.03.24
48181 "경기 천천히 뛰니 4000만원 입금"… 손준호 '승부 조작' 판결문 진짜일까 랭크뉴스 2025.03.24
48180 의성산불 3일째 확산…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투입 재개 랭크뉴스 2025.03.24
48179 산청 산불 밤새 노력에도 진화율 71%…일출 후 헬기 투입 랭크뉴스 2025.03.24
48178 “성묘하다가”“예초기 쓰다가”… 결국 또 부주의 때문 랭크뉴스 2025.03.24
48177 “연금개혁 청년 독박” 불신 부추기는 보수 진영 대선 주자들 랭크뉴스 2025.03.24
48176 평년보다 포근…건조하고 강한 바람, 화재 주의해야 [날씨] 랭크뉴스 2025.03.24
48175 [사설] 검찰 ‘김성훈 영장심사’ 불출석, 왜 윤석열 수사만 작아지나 랭크뉴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