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모레(24일) 예정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는 참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이 오는 24일에 열리는 형사 재판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오늘(22일) 공지했습니다.

변호인단은 해당 재판에 변호인들이 출석해 공소사실과 절차, 증거 등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 시작에 앞서 사건의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절차로, 공판기일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에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는 참석했습니다. 이때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심문기일도 같이 진행됐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7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했고, 검찰은 항고를 포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에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31 중국발전포럼 개막…이재용, 레이쥔 접견 중국에서 큰 관심 랭크뉴스 2025.03.23
43030 세탁기에 비친 '37분' 성폭행 장면… 범행 부인하던 20대 남성에 중형 선고 랭크뉴스 2025.03.23
43029 “1호라서 국가에 고마워해야 하나?”···김정희원의 말[말했다] 랭크뉴스 2025.03.23
43028 전농 ‘트랙터 상경’ 25일 예고… ‘물리적 충돌’ 우려 커져 랭크뉴스 2025.03.23
43027 “누나 결혼해줄래”...요즘 유행인 ‘연상 아내’ 랭크뉴스 2025.03.23
43026 그들 투입 순간, 바람·습도 지옥으로 변했다…산청 4명 참사 랭크뉴스 2025.03.23
43025 [단독] 수치로 확인된 ‘야당 주도’ 국회···민주당 소속 상임위 회의, 국민의힘 2배 랭크뉴스 2025.03.23
43024 산청 산불 진화율 70%…헬기 28대 투입 랭크뉴스 2025.03.23
43023 ‘헌재소장 살인 예고’ 유튜버, 이번엔 술취해 난동 랭크뉴스 2025.03.23
43022 ‘6만전자’ 회복했지만…‘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은 수익성 악화 랭크뉴스 2025.03.23
43021 길어지는 울주 산불 진화…강풍 다시 불고 줄지은 송전탑에 난항 랭크뉴스 2025.03.23
43020 ‘산불’ 의성 사과농사 주민 “1년치 먹거리 몽땅 타뻐려가…” 랭크뉴스 2025.03.23
43019 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 오후 1시 51%… 축구장 5672개 면적 태웠다 랭크뉴스 2025.03.23
43018 “경제 망할라” 부실기업 수 갈수록 늘어나 최대치 기록 랭크뉴스 2025.03.23
43017 [단독] "남들 일본 갈 때 우린 '독도' 간다"…1인당 1280만원 패키지 나와 랭크뉴스 2025.03.23
43016 연금개혁 여당에서 반발 거센 이유···장외투쟁 소극적인 지도부에 대한 불만? 랭크뉴스 2025.03.23
43015 '살인 예고글' 유튜버, 이번엔 술취해 난동 체포됐다 풀려나 랭크뉴스 2025.03.23
43014 충북 옥천군 청성면 산불…산림청 ‘산불 2단계’ 상향 랭크뉴스 2025.03.23
43013 경영 승계하려다 상폐 위기?… 회장님 개인 회사 일감 몰아주다 감사 거절 당한 DMS 랭크뉴스 2025.03.23
43012 필리핀 두테르테 체포 적법성 논란 커져… "운명 신에게 맡긴다" 랭크뉴스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