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비어 있다./뉴스1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전국 35개 의과대학에서 제출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를 반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총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각 대학의 휴학계 처리 결과, 40개교 중 35개교는 휴학계를 반려했다”며 “나머지 5개교에 대해서도 상담을 포함한 학칙에 따른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중으로 반려 또는 미승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의총협은 지난 19일 영상 간담회를 통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 학사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다.

의총협은 “병역, 장기요양, 임신·출산·육아 등 사유가 아닌 경우, 40개 대학 모두 휴학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82 [영상]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진짜 이유? 랭크뉴스 2025.03.22
42481 일부 의대생 복귀 기류 확인…의총협 “35개교 휴학계 반려” 랭크뉴스 2025.03.22
42480 박근혜서 윤석열까지···반복되는 보수정당의 ‘탄핵 악몽’ 왜? 랭크뉴스 2025.03.22
» »»»»» 의대 35개교, 의대생 휴학계 반려…“나머지도 다음 주 중 처리” 랭크뉴스 2025.03.22
42478 산불 상황도로 본 산청 산불…현재 진화율 55% 랭크뉴스 2025.03.22
42477 [속보]"북한 문제 논의 기대"...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막 랭크뉴스 2025.03.22
42476 연고대 의대생 절반가량 복귀…다른 대학 확산하나 랭크뉴스 2025.03.22
42475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조태열 "3국 협력 긍정 흐름 유지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3.22
42474 믿고 보는 배우도...‘탈세’ 딱 걸렸다 랭크뉴스 2025.03.22
42473 헌재 앞 '자리 다툼'까지‥여야 장외투쟁 격화 랭크뉴스 2025.03.22
42472 [샷!] "너 나온 영상 봤다"…골든타임은 3개월 랭크뉴스 2025.03.22
42471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막…조태열 "북한 문제 논의도 기대" 랭크뉴스 2025.03.22
42470 [연금의 고수] 공무원연금 개시 늦춰지는데 대안은?… IRP·연금저축 활용하라 랭크뉴스 2025.03.22
42469 배우 조진웅도 세금 11억 추징…소속사 “법 해석 차이, 전액 납부 완료” 랭크뉴스 2025.03.22
42468 87번째 생일, 삼성전자는 부활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3.22
42467 의총협 "35개교 휴학계 반려 완료…나머지도 반려 예정" 랭크뉴스 2025.03.22
42466 "때려야 말 잘 듣지" 몸에 고데기를…여친 잔혹 폭행한 20대 랭크뉴스 2025.03.22
42465 한 달간의 카오스… ‘강·서·송·용’은 어떻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됐나[혼돈의 부동산①] 랭크뉴스 2025.03.22
42464 푸틴 '친서' 받은 김정은 "러시아 투쟁 변함없이 지지" 랭크뉴스 2025.03.22
42463 전국 맑고 포근… 낮에 기온 올라 일교차 '15도 이상'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