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일 낮 12시6분께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대전나들목(IC)에서 회덕분기점(JC) 사이 구간(274.5㎞ 지점)을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이 옆으로 쓰러졌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이 중심을 잃고 쓰러져 3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다. 다행히 추가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1일 낮 12시6분께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대전나들목(IC)에서 회덕분기점(JC) 사이 구간(274.5㎞ 지점)을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이 옆으로 쓰러졌다. 추가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운반차에 실렸던 제네시스 등 신차 8대가 고속도로에 쏟아졌다. 운반차와 신차들이 고속도로를 막으며 3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개 차로를 막고 사고를 수습하며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들에게 대전나들목을 우회해 가라고 안내했고, 도로 정체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해소됐다. 경찰은 자동차운반차량이 차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83 尹지지자에 좌표 찍힌 정계선…3시간만에 집주소 '파묘' 당했다 랭크뉴스 2025.03.26
44282 조기대선 꽃길이냐 흙길이냐…이재명 오늘 선거법 위반 2심 랭크뉴스 2025.03.26
44281 [속보] “경북 북부권 산불 사망 15명…일가족 3명 대피 차량서 숨져” 랭크뉴스 2025.03.26
44280 윤석열 탄핵 선고 늑장에 시민들 불안…“헌재 더 지체하면 위기” 랭크뉴스 2025.03.26
44279 헌재, 오늘 尹선고일 발표 안하면 다음주로…4월 선고 전망도 랭크뉴스 2025.03.26
44278 이재명 정치운명 중대 기로…선거법 항소심 오늘 오후 선고 랭크뉴스 2025.03.26
44277 [단독]‘지하철 공사’가 원인이었나···2014년 송파구 싱크홀 보고서 보니 랭크뉴스 2025.03.26
44276 [속보]안동·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6
44275 “영양, 영덕, 청송, 안동 등 경북 산불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6
44274 "尹 파면 힌트 있다"…'韓 결정문' 글자 하나하나 파헤치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5.03.26
44273 [속보] '괴물 산불' 사망자 더 늘어…안동 2, 청송 3, 영양 4, 영덕 6명 랭크뉴스 2025.03.26
44272 [속보] “경북 북부권 산불 사망 15명…일가족 3명 대피중 차량서 숨져” 랭크뉴스 2025.03.26
44271 [속보] 경찰, 서십자각 농성장서 전농 트랙터 1대 견인…일부 충돌 랭크뉴스 2025.03.26
44270 산림당국 "경북 북부 휩쓴 의성산불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6
44269 "음모론 난무, 진실 외면, 가짜뉴스 돈벌이… 15년 전 천안함과 요즘 비슷" 랭크뉴스 2025.03.26
44268 [속보] 당국 “경북 북부권 휩쓴 산불로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6
44267 "1시 이후에 오세요"... 공직사회 뜨거운 감자 '점심시간 휴무제'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5.03.26
44266 무섭게 번진 산불… 안동·청송 전 주민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6
44265 민가 방화선 구축에 총력‥이 시각 산청 랭크뉴스 2025.03.26
44264 요구 수용돼도 의대생은 미복귀…저학년들 “유령과 싸우는 기분” 랭크뉴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