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삼립 제공

국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삼립이 출시한 ‘크보빵(KBO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한 이 제품은 9개 구단별로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가 포함된 띠부실이 들어있다.

다만 롯데 자이언츠 구단만 빠졌는데, 롯데그룹은 삼립의 경쟁사인 롯데웰푸드를 계열사로 두고 있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삼립 크보빵은 9개 구단별로 하나씩 제품이 출시됐다. 야구 배트 모양으로 제작한 33cm 길이의 롤케이크 ‘홈런배트롤’을 포함하면 모두 10종이다. 제품 속에는 9개 구단별 대표 선수 20명과 마스코트가 포함된 띠부씰 189종,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띠부실 26종 등 모두 215종의 띠부씰이 들어있다.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 사이에선 이 띠부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 상에선 원하는 선수의 띠부실을 얻었다는 인증 글들이 올라오고,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선 띠부실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와 제과업체의 협업 제품에 롯데 구단이 참여하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7월 해태제과가 야구팬을 위해 내놓은 ‘지역 한정판 홈런볼’ 제품도 롯데 자이언츠가 빠진 9종으로 출시된 바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97 22일 밤 롯데월드타워 불이 꺼집니다…왜냐하면 랭크뉴스 2025.03.22
47596 산청 산불 원인 ‘예초기 불씨’ 추정…바람 타고 삽시간에 확산 랭크뉴스 2025.03.22
47595 이틀간 전국 산불 17건…충청·호남·영남 산불 국가위기경보 ‘심각’ 상향 랭크뉴스 2025.03.22
47594 ‘성묘객 실화’가 의성군 산불로…“당사자가 119 신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2
47593 산청서 올해 첫 대형산불…2명 사망·2명 실종·6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22
47592 [속보]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 2명 사망·2명 실종···‘산불 3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3.22
47591 [단독] 고려대 의대서 “미복귀 인증해달라” 압박 정황…수업 복귀 우회적 방해 랭크뉴스 2025.03.22
47590 “이재명에 천원도 보태기 싫다”…文정부 행정관, 탈당 랭크뉴스 2025.03.22
47589 "법정스님 흔들어 깨울 뻔"…'파묘' 유해진 실제 모델이 본 죽음 랭크뉴스 2025.03.22
47588 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5.03.22
47587 [속보]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5.03.22
47586 [속보] 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5.03.22
47585 경찰, ‘부동산 1타 강사’ 아내 살인 혐의로 영장 재신청 랭크뉴스 2025.03.22
47584 최상목 대행, 산청 산불 현장 방문…“가용 장비·인력 총력 대응” 랭크뉴스 2025.03.22
47583 외교장관 "트럼프 관세 폭탄 일본과 대응 방안 논의"… '사도 추도식'은 제자리 랭크뉴스 2025.03.22
47582 ‘윤 파면 촉구’ 14일차 단식 김경수,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3.22
47581 “정치 보복은 계속된다”···트럼프, 이번엔 바이든·해리스·힐러리 기밀 접근권 박탈 랭크뉴스 2025.03.22
47580 의성 대형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직접 '불 냈다' 신고" 랭크뉴스 2025.03.22
47579 교황, 회복했지만... “목소리 내는 법 다시 배워야, 부활절 복귀 미정” 랭크뉴스 2025.03.22
47578 의성 대형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당사자가 직접 119신고"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