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수사4부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 수사인력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는 후배 검사에게 수사 대상이 아닌 사람들의 범죄경력을 조회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이 검사의 검찰 내부 메신저 수발신 내역과 이 검사 부탁을 받은 후배 검사의 범죄경력 조회 기록 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6일 이 검사에 대한 주민등록법, 청탁금지법,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를 불구속 기소했고 범죄기록 조회와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사건은 공수처로 이첩했습니다.

이 검사의 혐의는 이달 29일 공소시효가 만료될 예정으로 공수처는 오늘 제보자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49 헌재, 한덕수 탄핵 기각 이유는···“계엄 적극 관여 안 해, 객관적 자료 없어” 랭크뉴스 2025.03.24
43548 법원,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불허…“트럭만 20대 허용” 랭크뉴스 2025.03.24
43547 네이버페이도, 카카오도 ‘문화상품권’ 중단···소비자 피해 우려 커진다 랭크뉴스 2025.03.24
43546 [단독] 이재용, BYD 선전 본사 찾았다…샤오미 방문 이어 中 광폭 행보 랭크뉴스 2025.03.24
43545 침통한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전문 인력 아닌데 무리한 투입" 랭크뉴스 2025.03.24
43544 부동산 1타 강사 남편 숨지게 한 5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3.24
43543 정부, 울산 울주·경북 의성·경남 하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24
43542 "서울 매수세 2027년까지 이어져…분당·하남으로도 번질 것"[집슐랭] 랭크뉴스 2025.03.24
43541 [속보] 법원,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불허…“트럭 20대만 허용” 랭크뉴스 2025.03.24
43540 F4 단일대오 깨진 ‘상법 개정’… 한덕수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할까 ‘주목’ 랭크뉴스 2025.03.24
43539 한덕수 탄핵 기각에… 헌재 앞 "만세~" 광화문선 "尹 파면 시그널" 랭크뉴스 2025.03.24
43538 [단독] 신호위반 오토바이, 경찰 암행차에 걸리자 2km 도주‥잡고보니 '면허정지' 랭크뉴스 2025.03.24
43537 [속보]법원,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불허···“트럭만 20대 허용” 랭크뉴스 2025.03.24
43536 NJZ 활동 막힌 뉴진스, 법원에 불복해 이의신청 랭크뉴스 2025.03.24
43535 [김희원 칼럼] 헌재 이념 사냥한 이들에게 랭크뉴스 2025.03.24
43534 [단독] 유튜버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주작감별사에 1억원대 손배 청구 랭크뉴스 2025.03.24
43533 경북 의성 산불, 순간최대풍속 초속 35m 강풍에 안동으로 번져 랭크뉴스 2025.03.24
43532 정부, 산불 피해 울주·의성·하동군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24
43531 ‘평균 나이 61세’ 산불진화대…체력 시험 중 사망 잇따라 랭크뉴스 2025.03.24
43530 '월 300만원' 강남 이모님 된 '필리핀 이모'…더 싼 외국 이모님 모셔볼까 랭크뉴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