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번 주에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통지에 대해서도 “이번 주에 이뤄지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0일)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는 사실상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선고가 있는 24일 이후로 미뤄지는 모양새입니다.
앞서 헌재는 한 총리 사건 선고를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헌재 관계자는 “인근 학교 일정 조정 등을 감안해 선고 2~3일 전에 선고일을 통지할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 다음 주 후반부에 윤 대통령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11차 변론기일을 끝으로 변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변론 종결이 된 지 23일째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변론종결 이후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변론종결 이후 11일 후에 선고가 이뤄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14일 국회는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헌재에 접수했고, 일요일인 23일이 되면 접수 100일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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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헌재 관계자는 “인근 학교 일정 조정 등을 감안해 선고 2~3일 전에 선고일을 통지할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 다음 주 후반부에 윤 대통령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11차 변론기일을 끝으로 변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변론 종결이 된 지 23일째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변론종결 이후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변론종결 이후 11일 후에 선고가 이뤄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14일 국회는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헌재에 접수했고, 일요일인 23일이 되면 접수 100일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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