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아주 좋은 통화를 막 마쳤다”며 “통화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논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요청과 요구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어제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논의된 사항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하라고 했다”며 “그 성명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헬싱키에서 알렉산더 스텁 핀란드 대통령과 회담 후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예정돼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18일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합의된 에너지 인프라 분야 일시 휴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합의 이행을 미국이 감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86 대법 재산 1위는 기조실장…검찰선 심우정 37억 늘어 121억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랭크뉴스 2025.03.27
44685 대체 왜 이러나…대구 달성, 전북 무주서도 산불 랭크뉴스 2025.03.27
44684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최대 사법리스크 해소 랭크뉴스 2025.03.27
44683 확률 1.7% 뚫은 이재명…무죄 예측 적중한 박균택, 놀라운 확신 랭크뉴스 2025.03.26
44682 대피령만 전송…장소·방법 몰라 ‘갈팡질팡’ 랭크뉴스 2025.03.26
44681 불 속에서 새끼 지키려고…쇠줄에 묶여 있던 엄마 백구의 몸부림 랭크뉴스 2025.03.26
44680 산불 사태 확산에 여야 요청…내일 국회 본회의 연기 랭크뉴스 2025.03.26
44679 ‘흑해 휴전’ 첫발 뗐지만…러, ‘곡물 수출 제재 해제’ 등 이견 랭크뉴스 2025.03.26
44678 헬기 149대 총동원에도…“물 떠오면 더 커진 불길에 맥 풀려” 랭크뉴스 2025.03.26
44677 [속보] 안동시 “산불 확산…남후면 상아리·하아리, 복주여중으로 대피” 랭크뉴스 2025.03.26
44676 전국 곳곳 산불로 26명 사망…2만 8천 명 대피 랭크뉴스 2025.03.26
44675 '제적 초읽기' 의대생들 복학상담 이어져…고려대만 200명 넘어 랭크뉴스 2025.03.26
44674 법원, '내란 재판' 담당 지귀연 부장판사 자체 신변보호 조치 랭크뉴스 2025.03.26
44673 대체 왜 이러나…대구 달성, 전북 무주, 충남 보령서도 산불 랭크뉴스 2025.03.26
44672 [속보]전북 무주 부남면 산불 ‘주민 대피령’···인근 4개 마을 대상 랭크뉴스 2025.03.26
44671 영덕 마을, 졸지에 '초상집'… 강풍 타고 번진 '괴물 산불'에 8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6
44670 처남댁 구하려다, 갑작스런 대피가 어려웠던 고령층들 참변 랭크뉴스 2025.03.26
44669 日 전설의 350승 투수, 수퍼서 술 3000원어치 훔치다 잡혔다 랭크뉴스 2025.03.26
44668 고대 의대생 절반 '제적' 통보…"등록기간 연장좀" 문의 쇄도 랭크뉴스 2025.03.26
44667 산불 확산에 멈춘 국회… 27일 본회의 취소 랭크뉴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