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순찰차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한밤에 술을 마신 뒤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부천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천시 공무원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일대에서 흉기를 손에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어떤 남자가 흉기를 들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거리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로부터 흉기 위협을 당한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는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75 [속보] 헌재, 윤석열 탄핵 선고기일 오늘도 지정 안 해…다음주 갈 듯 랭크뉴스 2025.03.19
46174 헌재 “尹 탄핵심판, 오늘 선고기일 공지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3.19
46173 8인 재판관 내부 갈등설 재점화…이재명 2심 이후 선고 전망도 랭크뉴스 2025.03.19
46172 SK온, 일본 닛산에 15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랭크뉴스 2025.03.19
46171 유명 가수 휴대전화 습득 후 5억 요구한 일당 검거…“사진 유포하겠다” 랭크뉴스 2025.03.19
46170 복지위 ‘여야정 연금개혁 긴급회동’ 종료…“의미있는 진전” 랭크뉴스 2025.03.19
46169 [단독]검찰, 명태균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수사도 본격화···박 시장 “통화한 적도 없어” 랭크뉴스 2025.03.19
46168 헌재 8명 재판관 내부 갈등설 재점화…李 2심 판결후 선고 전망도 랭크뉴스 2025.03.19
46167 [속보] 헌재 "尹 탄핵 선고기일 오늘 공지 안한다" 랭크뉴스 2025.03.19
46166 백종원 또 사과…"원산지 철저히 점검·외부 감시 시스템 도입" 랭크뉴스 2025.03.19
46165 尹탄핵심판 결론 또 한주 넘어갈 듯…헌재 선고일 발표 못 해 랭크뉴스 2025.03.19
46164 [단독]검찰, 명태균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수사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3.19
46163 가짜 신분증 내민 ‘캡틴 아메리카’…대사관 난입 시도 ‘윤 지지자’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3.19
46162 [속보]헌재 탄핵심판 선고기일 공지... 다음주 유력 랭크뉴스 2025.03.19
46161 [속보] 헌법재판소 "尹 탄핵심판 선고기일, 오늘 공지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3.19
46160 수업 거부 의대생들 "등록금만 내자" 꼼수… '내년 증원 0명' 없던 일 되나 랭크뉴스 2025.03.19
46159 옥상에서 분신한 70대 윤 대통령 지지자 숨져 랭크뉴스 2025.03.19
46158 [단독]검찰, 명태균 ‘박형준 여론조사’ 수사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3.19
46157 [속보] 헌재 "尹 선고기일, 오늘 지정 안 한다"…다음 주 유력 랭크뉴스 2025.03.19
46156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오늘 선고기일 공지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