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에서 김건희 여사·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법안을 심사하는 법안심사소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야권 주도로 의결했습니다.

'김 여사 상설특검안'은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은, 경찰이 마약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세관 직원들을 수사하려 하자, 대통령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특검이 수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상설특검법 추진 비판하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왼쪽부터 국민의힘 주진우·유상범·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표결에 불참한 뒤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대통령과 가족을 겨냥한 상설특검은 여당을 배제하기로 규칙을 바꿨다"며 "기본 절차기 위헌이어서 표걸에 불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오늘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두 상설특검안을 처리하고, 내일 본회의에서 상설특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35 주호민 아내,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2심 재판서 '엄벌' 탄원 랭크뉴스 2025.03.20
46734 ‘김건희 상설특검’ 국회 통과…최상목, 또 임명 않고 버티나 랭크뉴스 2025.03.20
46733 이강인 송곳패스→황희찬 골…오만 밀집수비 뚫고 '전반 1-0 리드' 랭크뉴스 2025.03.20
46732 18년 만의 연금개혁…‘모수개혁·특위 구성안’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731 ‘병역기피’ 유승준, 정부 상대 행정소송… “입국금지 무효” 주장 랭크뉴스 2025.03.20
46730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압수수색‥"명태균·강철원 연락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5.03.20
46729 그냥 묻으면 물린다…신호 확실한 삼전·하이닉스 '투자 타이밍' 랭크뉴스 2025.03.20
46728 계란투척 이어…野이재정 “날아차기 하듯 폭행” 랭크뉴스 2025.03.20
46727 윤 대통령 선고 기일은 미정…다음 주 후반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20
46726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랭크뉴스 2025.03.20
46725 민주 이재정 의원 "헌재 앞에서 폭행당해" 경찰 신고(종합) 랭크뉴스 2025.03.20
46724 경찰, '달걀 투척' 시위대 강제 해산‥'알박기' 농성장은 어쩌나 랭크뉴스 2025.03.20
46723 법관기피 각하결정 6차례 발송했는데...이재명 한 달째 미수령 랭크뉴스 2025.03.20
46722 그럼에도 광장에 모인 시민들‥"상식에 따라 파면 선고하길" 랭크뉴스 2025.03.20
46721 김수현 측, ‘성폭력 혐의’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 랭크뉴스 2025.03.20
46720 황희찬, 오만 상대로 선제골… 이강인 패스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 랭크뉴스 2025.03.20
46719 ‘尹보다 먼저’ 한덕수 탄핵 24일 선고…권한대행 복귀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20
46718 "내 아이 인생 두고 뭐하는 건가"…의대생 학부모 '분노' 랭크뉴스 2025.03.20
46717 김수현측,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 "사진공개로 성적수치심 유발" 랭크뉴스 2025.03.20
46716 의대생 복귀 거부에 의협도 가세…대규모 제적 사태 현실화하나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