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에서 김건희 여사·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법안을 심사하는 법안심사소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야권 주도로 의결했습니다.

'김 여사 상설특검안'은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은, 경찰이 마약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세관 직원들을 수사하려 하자, 대통령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특검이 수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상설특검법 추진 비판하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왼쪽부터 국민의힘 주진우·유상범·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표결에 불참한 뒤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대통령과 가족을 겨냥한 상설특검은 여당을 배제하기로 규칙을 바꿨다"며 "기본 절차기 위헌이어서 표걸에 불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오늘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두 상설특검안을 처리하고, 내일 본회의에서 상설특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74 [속보]‘잠·삼·대·청’에 ‘반·용’ 추가, 35일 만에 토허제 확대 재지정···오세훈 “심려 끼쳐 송구” 랭크뉴스 2025.03.19
46073 중국대사관 난입, 가짜 미군신분증 들고 다닌 ‘캡틴 아메리카’ 남성 기소 랭크뉴스 2025.03.19
46072 윤상현 "헌재 탄핵심판 선고, 이재명 2심 선고 이후일 것" 랭크뉴스 2025.03.19
46071 권성동 “‘崔 대행 협박’ 이재명, 내란선동죄 현행범… 법적 조치도 고려” 랭크뉴스 2025.03.19
46070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서 분신' 79세 尹지지자 숨져 랭크뉴스 2025.03.19
46069 ‘선거법 위반 혐의’ 정동영 의원, 1심서 벌금형···의원직 유지 랭크뉴스 2025.03.19
46068 검찰,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2심서 징역 3년 6개월 구형 랭크뉴스 2025.03.19
46067 윤석열 선고, 각국 헌재도 학수고대…결정문 영어로 박제된다 랭크뉴스 2025.03.19
46066 美는 큰일 아니라지만…연구위축될라·트럼프 카드될라 총력대응 랭크뉴스 2025.03.19
46065 방탄복 입은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길…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 가능”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19
46064 “오판” 오세훈, 토허제 한 달만에 재지정 “송구스럽다” 랭크뉴스 2025.03.19
46063 '서부지법 난입' 변호 황교안 "잘못된 수사 저항하려 했을 뿐" 궤변 랭크뉴스 2025.03.19
» »»»»» 법사위 법안소위, '김건희·마약수사 외압 상설특검' 의결 랭크뉴스 2025.03.19
46061 “약 500억원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유령회사 등 630건 적발 랭크뉴스 2025.03.19
46060 배신자 찍힌 與김상욱, 지역구 울산서 마스크 쓰고 숨어다닌다 랭크뉴스 2025.03.19
46059 방탄복 입고 광화문 나타난 이재명… 경찰 경호도 받아 랭크뉴스 2025.03.19
46058 전국 40개 의대 총장, 21일까지 의대생 휴학계 반려 합의 랭크뉴스 2025.03.19
46057 [르포] 잡스 떠올리게 하는 열기... 젠슨 황 "GTC는 AI의 슈퍼볼" 랭크뉴스 2025.03.19
46056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해라... 이 순간부터 국민이 체포 가능" 랭크뉴스 2025.03.19
46055 나경원 “문형배 SOS” 음모론…“의도된 가짜뉴스냐 실수냐”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