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에서 김건희 여사·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법안을 심사하는 법안심사소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야권 주도로 의결했습니다.

'김 여사 상설특검안'은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은, 경찰이 마약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세관 직원들을 수사하려 하자, 대통령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특검이 수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상설특검법 추진 비판하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왼쪽부터 국민의힘 주진우·유상범·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표결에 불참한 뒤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대통령과 가족을 겨냥한 상설특검은 여당을 배제하기로 규칙을 바꿨다"며 "기본 절차기 위헌이어서 표걸에 불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오늘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두 상설특검안을 처리하고, 내일 본회의에서 상설특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83 [Why] 설립부터 美로 간다… 스타트업 줄줄이 韓 ‘엑소더스’ 까닭은 랭크뉴스 2025.03.20
46382 8년전 중국은 발 뺐는데...'알래스카 LNG' 한국서 64조 세일즈 랭크뉴스 2025.03.20
46381 '해제' 취소하고 '확대 지정'‥고개 숙인 오세훈 랭크뉴스 2025.03.20
46380 심야의총 민주당…“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 랭크뉴스 2025.03.20
46379 트럼프 “우크라 최대 원전 美소유 제안”…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 랭크뉴스 2025.03.20
46378 “호가 2억 낮출게요”…토허구역 재지정에 급해진 강남 집주인[집슐랭] 랭크뉴스 2025.03.20
46377 물가·성장 모두 안심시킨 파월…시장, ‘S공포’ 잠시 잊었다[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3.20
46376 뉴욕증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 M7 반등 성공 랭크뉴스 2025.03.20
46375 '5만 전자'에 성난 주주에게 삼성전자가 할 수 있는 건 반성과 다짐 뿐이었다 랭크뉴스 2025.03.20
46374 “미, 한국 핵 확산 가능성 ‘민감’하게 봤을 것” 랭크뉴스 2025.03.20
46373 "사린가스 테러 옴진리교, 아직 1600명 암약 중…절반이 1020" 랭크뉴스 2025.03.20
46372 미 기준금리 동결‥파월 "관세로 경제 불확실성 높아" 랭크뉴스 2025.03.20
46371 [샷!] "내가 원할 때까지 사과 전화를 하라" 랭크뉴스 2025.03.20
46370 트럼프-젤렌스키 통화…“우크라에 방어 정보 공유 지속” 랭크뉴스 2025.03.20
46369 [단독]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심사 핵심 쟁점 떠오른 '내란죄 수사권' 랭크뉴스 2025.03.20
46368 6세대 HBM도 1등 지킨다...SK하이닉스, 최태원이 자랑한 그 제품 먼저 꺼냈다 랭크뉴스 2025.03.20
46367 의대생 복귀시한 '임박'…안 돌아오면 대규모 유급·제적 불가피 랭크뉴스 2025.03.20
46366 미 연준 경제성장률 전망 낮춰…올해 ‘두 번 인하’는 유지 랭크뉴스 2025.03.20
46365 ‘주가 14만→4875원’ 위기의 CGV, 희망퇴직 이어 이달 중 극장 4개 폐관 랭크뉴스 2025.03.20
46364 美, 금리 4.25~4.50%로 동결…성장률 전망치↓·인플레 예측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