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에서 김건희 여사·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법안을 심사하는 법안심사소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야권 주도로 의결했습니다.

'김 여사 상설특검안'은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은, 경찰이 마약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세관 직원들을 수사하려 하자, 대통령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특검이 수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상설특검법 추진 비판하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왼쪽부터 국민의힘 주진우·유상범·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표결에 불참한 뒤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대통령과 가족을 겨냥한 상설특검은 여당을 배제하기로 규칙을 바꿨다"며 "기본 절차기 위헌이어서 표걸에 불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오늘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두 상설특검안을 처리하고, 내일 본회의에서 상설특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122 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이정섭 검사 비밀누설 혐의 랭크뉴스 2025.03.21
42121 “제주 항공권, 화~목 저녁이 제일 싸다”… 한은 직원 분석 눈길 랭크뉴스 2025.03.21
42120 [속보] 법원, 의대 교수협 제기 ‘의대 증원 취소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3.21
42119 법원 “의대 정원 증원 처분 취소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3.21
42118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첫째도 준다는데…올해 낳으면 안 준다고요? 랭크뉴스 2025.03.21
42117 내란죄∙마은혁 미임명 다 얽혀…韓총리 결과 따라 여야 희비 갈린다 랭크뉴스 2025.03.21
42116 [속보]법원 “뉴진스(NJZ), 독자 활동 안 돼”···어도어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3.21
42115 ‘전담 TF 발족’ 금감원, 홈플러스 회계심사 착수 랭크뉴스 2025.03.21
42114 [속보]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활동 금지"‥어도어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3.21
42113 [속보]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 활동 금지해야”…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3.21
42112 [속보] 법원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독립 활동은 안된다” 결정 랭크뉴스 2025.03.21
42111 [속보] 법원, 의대 정원 증원 처분 취소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3.21
42110 공수처에 최상목 고발한 野…이유는 "10년전 국정농단 가담" 랭크뉴스 2025.03.21
42109 김수현, 사생활 사진 공개한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발... "명백한 범죄 행위" 랭크뉴스 2025.03.21
42108 경찰, 복학한 동료 비난·모욕글 올린 의대생 2명 검찰로 송치(종합) 랭크뉴스 2025.03.21
42107 야당 의원 ‘계란 투척’ 봉변 당했는데…윤석열 변호인은 “자작극” 주장 랭크뉴스 2025.03.21
42106 [단독] “兆 단위 매출 기대”…3년 만에 러시아 노크하는 LG전자 랭크뉴스 2025.03.21
42105 [속보] 法 “뉴진스 독자 활동 금지”…어도어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3.21
42104 ‘넌 엄마보다 푸지게 살아’…애순의 딸, 금명은 한발 더 내딛었을까 랭크뉴스 2025.03.21
42103 회계 부정 의혹까지… 테슬라 믿고 물탄 서학개미 어쩌나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