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약 1시간 30분 간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NBC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통화가 종료됐다고 전했다.

통화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미러 정상 통화가 주목받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고 휴전으로 가는 유의미한 합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양측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30일 임시 휴전에 합의한 지난주부터 협상을 지속해왔다.

미국은 실무 협상을 거쳐 정상회담까지 이뤄진 만큼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취재진이 ‘우크라이나는 이미 30일 휴전안에 동의했는데, 러시아도 또한 동의할 것 같냐’고 묻자 “그들은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할 경우,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포성이 멎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46 김수현, 대만 팬미팅 닷새 앞두고 취소... "스케줄 조정으로 불참" 랭크뉴스 2025.03.26
44245 ‘세계 1위 TV’의 주역…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랭크뉴스 2025.03.26
44244 美 "北 언제든 핵실험할 준비돼있다…'핵보유국으로 묵인' 추구"(종합) 랭크뉴스 2025.03.26
44243 미 국가정보국장 "북한, 언제든 추가 핵실험 할 준비 돼있다" 랭크뉴스 2025.03.26
44242 의성산불 사망자 2명…청송 이어 안동서도 사망 랭크뉴스 2025.03.26
44241 병력 투입 지시에 이행 거부‥"오늘 한강 넘지 않는다" 랭크뉴스 2025.03.26
44240 의성 산불 안동까지 위협‥긴급 대피령에 도심은 사실상 고립 랭크뉴스 2025.03.26
44239 트럼프 “전쟁계획 메신저 논의·유출 사건, 큰 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5.03.26
44238 [사설] 현대차 31조 대미 투자... 관세 대응 불구 국내 위축 없도록 랭크뉴스 2025.03.26
44237 청송·영덕군으로 확산 ‘대피령’…천년고찰 고운사 전소 랭크뉴스 2025.03.26
44236 청송서 '3명 사망·1명 실종'…"산불이 직간접 원인 추정" 랭크뉴스 2025.03.26
44235 지하철 터널 만나 더 깊어진 싱크홀…17시간 만에 사망자 발견 랭크뉴스 2025.03.26
44234 한국 여학생도 추방 위기‥장외에서 확산되는 '반 트럼프' 운동 랭크뉴스 2025.03.26
44233 장마철도 아닌데 ‘싱크홀 참변’…18시간 만에 매몰 운전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3.26
44232 가용차량 총동원해 재소자 밤샘 대이동…성덕댐, 방류량 3배 늘려 진압용 물 공급 랭크뉴스 2025.03.26
44231 의성 산불 동해안 확산 비상... 울진서도 주민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6
44230 "사나이로 태어나서~" 그 노래 아니었다…요즘 현역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군가는 랭크뉴스 2025.03.26
44229 [속보]산불로 안동에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청송 이어 사망자 늘어 랭크뉴스 2025.03.26
44228 김수현, 결국 대만 팬미팅 취소했다…"위약금만 13억원 추정" 랭크뉴스 2025.03.26
44227 "영양군서 불에 탄 시신 4구 발견"... 의성 산불로 최소 6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