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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주변까지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에 이어 울진까지 영향권에 들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6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산불 확산에 따라 온정면 덕인2리, 덕인3리, 덕산3리 주민분들께서는 온정중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는 재난안전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아직 산불이 옮겨 붙진 않았지만 사전 대피 차원에서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부터 경북 영덕과 울진 등에 강풍경보가, 포항과 경주, 울산, 강원도 동해안 지역과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산림 당국은 불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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