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식 수사의뢰·신고는 없어”
”구체적 범죄 혐의도 확인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협박과 관련해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을 보고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의미한 단서가 확보되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에서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해 현재 협의 중”이라고도 했다.

다만 “이 사안에 관해 정식으로 수사 의뢰나 신고를 받진 않았고 구체적인 범죄 혐의도 확인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여러 의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국수본 관계자는 경찰이 이 대표 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과 서울서부지법 판사 3명에 대해서도 신변 보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81 "스윙보터들은 언제나 강자 편에 붙는다" 홍준표의 '중도확장론' 반박 랭크뉴스 2025.03.18
45780 자기 몸 물어뜯고 실내를 빙글빙글…환경단체 “대전오월드 동물원 개선 시급” 랭크뉴스 2025.03.18
45779 "따로 부업을 왜 해요? 이리 쉽게 돈 버는데"…194만명 몰린 서비스 랭크뉴스 2025.03.18
45778 與, 이재명만 바라보며 '명모닝'…"수권정당 역량 보여야" 랭크뉴스 2025.03.18
45777 전남 영암 한우농장 2곳서 구제역 추가 발생…10건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18
45776 “성매매 10대 돕기 핵심은 왜 발 들여야 했는지 묻고 듣는 것” 랭크뉴스 2025.03.18
45775 권익위, ‘尹 계엄 비판’ 성명 냈던 상임위원 중징계 요구 랭크뉴스 2025.03.18
45774 '장원영 악플러' 개인정보 유포범, 바이두 부사장 딸이었다…"사과" 랭크뉴스 2025.03.18
45773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에 가자지구 사망 400명 넘어 랭크뉴스 2025.03.18
45772 조류독감 걸려 죽은 삵...야생 포유류 감염 국내 첫 사례 랭크뉴스 2025.03.18
45771 ‘부동산 개발업자’ 트럼프의 美 주택난 해결법은? 랭크뉴스 2025.03.18
45770 "당뇨병 사과 검색뒤 놀랄 것" 카카오 떠난 88년생 CEO의 AI 랭크뉴스 2025.03.18
45769 美 과학자 '트럼프 엑소더스'… 유럽, 뜻밖의 인재 영입 환호 랭크뉴스 2025.03.18
45768 윤석열 탄핵 찬성했던 한동훈 “탄핵 반대 보수 지지자들 애국심 존경” 랭크뉴스 2025.03.18
45767 절차 늘고 승인 복잡…민감국가 지정되면? 랭크뉴스 2025.03.18
45766 트럼프 “바이든 아들과 딸 경호 안 한다…미국 납세자들의 비용” 랭크뉴스 2025.03.18
45765 "나간 전공의에 목매달지 말자" 의료체계 대안 촉구한 의대교수들 랭크뉴스 2025.03.18
45764 법원 ‘정지령’ 무시하고 ‘추방 강행’…트럼프 쪽 “판사 신경 안 써” 랭크뉴스 2025.03.18
45763 발가벗기고 피날 때까지 성기 구타…계엄이 부른 지옥, 순화교육 랭크뉴스 2025.03.18
45762 [단독] 사고 무인기 “안전성 부담, 장비 피로” 보고…감시 공백 우려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