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지난 15일, SNS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인 '25기 광수'에 대해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에 따르면, '나는 솔로' 출연자 '25기 광수' 씨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유일한 의사입니다.

당사자인 '25기 광수' 씨는 '나는 솔로' 인터뷰에서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을 진료하고, 지난해 2만6천명의 환자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희 동네 분들 제일 걱정이 제가 서울여자 만나서 갈까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5기 광수님 같은 헌신적인 의료인의 희생에 기대어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 지역의료의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인을 '처단' 대상이라며 겁박하고 무지성으로 2천명을 증원하면 낙수의사론으로 지역 의료가 해결될 것이라는 윤석열식 해법은 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면서 "윽박지르고 겁박하는 방식으로는 남아있는 전국의 25기 광수님과 같은 지역의료인마저 내쫓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지역가산 수가 조정, 주요거점 국공립 치료센터 설립 등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25기 광수님의 희생과 헌신에만 기대지 않는 의료체계를 고민해왔다"면서 "25기 광수님이 인제군을 떠날 것을 인제군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SBS Plus 유튜브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29 [속보] 페퍼·우리·솔브레인저축은행엔 적기시정조치 유예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8 40개 의대 “휴학계 안 받는다” 합의…누가 먼저 제적 나서나 ‘눈치싸움’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7 “나도 태우고 가!”…비행기 놓치자 웃통 벗고 난동 [월드 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6 이재명 ‘최대행 몸조심’ 발언에 일제히 반발…“테러리스트냐!”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5 ‘김건희·마약 상설특검’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여당 표결 불참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4 "투기 세력 잡는다며 시민 잡았다"…토허제 헛발질에 혼란가중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3 [팩트체크] 중국이 계엄 틈타 서해에 구조물 설치?…“사실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2 생후 3일 아기, 이스라엘 공습에 숨져…“가자 어린이에 사형선고”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1 푸틴 전매특허 'NO 전술'…트럼프에 아무것도 안 내줬다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20 "5만전자 언제 탈출하나" 주주 지적에…삼성 "뼈 깎는 노력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9 "최상목 몸조심하라" 이재명에‥권성동 "IS인 줄" 맹공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8 검찰, '강제추행'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에 2심서 징역 1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7 "중국 따돌리고 엔비디아 잡을 전략 무엇인가" 날카로운 질문 이어진 삼성전자 주총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6 "홈플러스 때문에"...9000억 혈세 날릴 위기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5 美 "원자력 장악이 곧 국가 안보"‥이미 수년 전부터 한국 견제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4 토허제 해제 35일 만에… 강남 3구·용산까지 다시 묶었다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3 [속보] 김건희 상설특검 법사위 통과… 20일 본회의 처리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2 “이재명, 부산서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워” 안철수 발언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1 의대 보유 대학 총장·학장단 “집단 휴학계 반려할 것…복귀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10 국민의힘 “최상목 몸조심하라는 이재명, 시정잡배 겁박…내란 선동 현행범” new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