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승복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구속취소로 강성 지지층이 결집하자 주춤했던 여권 대선 주자들이 승복을 주문하는 메시지를 내며 대선 준비에 재시동을 거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메시지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는 기자들 질문에 “헌재가 헌법과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스템을 굉장히 어렵게 맞춰온 나라”라며 “그렇기 때문에 승복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도 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갖춰지는 나라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22 [속보] 18년 만의 연금개혁…'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621 [속보]윤석열보다 먼저···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랭크뉴스 2025.03.20
46620 9700억 내놔야 할 판… 그린피스는 어쩌다 '파산 위기'에 놓였나 랭크뉴스 2025.03.20
46619 국민 60% “윤석열 파면해야”…51% “정권교체 필요” [NBS] 랭크뉴스 2025.03.20
46618 [단독] “매일 1%대 수익 보장” 금 투자 사기 피해 규모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5.03.20
46617 헌법재판소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랭크뉴스 2025.03.20
46616 '尹부부 수영복 입고 술'…이 가짜 영상 만든 유튜버 "풍자는 합법" 랭크뉴스 2025.03.20
46615 "올 여름 경복궁 붐비겠네"…'中단체관광 무비자' 3분기 시행 랭크뉴스 2025.03.20
46614 대법 "강간미수 그쳐도 상해 입혔다면 강간치상죄 가중처벌" 랭크뉴스 2025.03.20
46613 민주당 행안위, '헌재 계란 테러'에 경찰청 항의 방문 랭크뉴스 2025.03.20
46612 [속보] 헌재, 윤석열보다 먼저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24일 오전 10시 랭크뉴스 2025.03.20
46611 "하루 만에 2억 내린 급매 나와"…토허제 4區, 발칵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5.03.20
46610 ‘입국 금지’ 유승준, 비자 발급 요구 세번째 행정소송 냈다 랭크뉴스 2025.03.20
46609 [속보] 민주 “헌재 尹선고보다 韓선고 먼저, 원칙 어긴 것… 유감” 랭크뉴스 2025.03.20
46608 [속보]'구조개혁 논의' 국회 연금개혁특위 구성안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607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랭크뉴스 2025.03.20
46606 삼성전자, 5개월 만에 '6만전자' 회복...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랭크뉴스 2025.03.20
46605 18년 만에 연금개혁 합의…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랭크뉴스 2025.03.20
46604 '尹 탄핵 가늠자'…헌재,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선고 랭크뉴스 2025.03.20
46603 강남 갭투자 막히니…여의도·목동 재건축 눈돌리나[집슐랭]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