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6일 부터…우포늪 입구부터 대대제방 종료 지점까지는 탐방 가능
창녕군은 홈페이지 팝업창과 주요 도로 20여 곳에 우포늪 탐방로 출입을 제한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인근 이방면 한 마을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조류 분변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군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지난 15일 고병원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

군은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우포늪 탐방로를 출입 제한 조처했다.

우포늪의 경우 출입구부터 대대제방 종료지까지 약 1.8㎞는 출입이 가능하다.

군은 홈페이지 팝업창과 고속도로·국도 입구와 주요 탐방로 지점 등 20여곳에 안내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향후 3주간 추가 항원이 나오지 않으면 출입 제한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AI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처"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98 ‘하니 남친’ 양재웅, 검찰에 수사의뢰돼… “사망 환자 진료기록 허위작성” 랭크뉴스 2025.03.19
46097 ‘윤석열 만세’ 유인물 뿌린 후 분신한 70대 남성 사망 랭크뉴스 2025.03.19
46096 “8만서 ‘5만 전자’···대체 어떤 전략 있나” 주주 성토장 된 삼성전자 주총 랭크뉴스 2025.03.19
46095 “진료기록 허위 작성” 인권위, 양재웅 검찰 수사의뢰 랭크뉴스 2025.03.19
46094 [단독] 우리금융, M&A 보험 안 들어 동양·ABL생명 인수 무산 시 1500억 손실 랭크뉴스 2025.03.19
46093 방탄복 입고 광화문 찾은 이재명… 홍준표 “트럼프 따라하기 쇼” 랭크뉴스 2025.03.19
46092 이재명 "현행범 崔대행 몸조심하라"…방탄복 입고 광화문 최고위(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19
46091 의대 보유 40개 대학 총장단, 의대생 집단 휴학계 반려키로 랭크뉴스 2025.03.19
46090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에…韓 “깡패들 말” 洪 “감옥이나 가라” 랭크뉴스 2025.03.19
46089 40개 의대 총장들 "의대생 집단 휴학계, 모두 반려 조치" 랭크뉴스 2025.03.19
46088 '서부지법 폭동' 변호 황교안 "잘못된 수사에 저항‥구속 과도" 주장 랭크뉴스 2025.03.19
46087 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통닭 2마리 튀겨 달아난 40대 랭크뉴스 2025.03.19
46086 휘발유 넣듯 뚝딱, 5분 충전에 400km…中 BYD 신기술 쇼크 랭크뉴스 2025.03.19
46085 술자리에서 지역 기자 폭행‥전직 국회의원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3.19
46084 클럽 앞 쓰러진 20대 여성… 알고 보니 ‘집단 마약 투약’ 랭크뉴스 2025.03.19
46083 이재명 “현행범 최상목 몸조심하라…국민이 체포 가능” 랭크뉴스 2025.03.19
46082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 파문…"깡패냐" 여권 일제히 성토 랭크뉴스 2025.03.19
46081 40개 의대 총장들 “의대생 휴학계 즉시 반려…학칙 엄격 적용” 랭크뉴스 2025.03.19
46080 의총협 "21일까지 휴학계 반려…학칙대로 유급·제적" 재확인(종합) 랭크뉴스 2025.03.19
46079 검찰,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난입 시도한 윤 대통령 지지자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