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V 돌진 사고로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현장. 연합뉴스


광주 시내 한복판 도로에서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보행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9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보행자를 치고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후 이 차량은 건너편 상가로 돌진했고, 트럭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70대)와 트럭 탑승자 2명, 보행자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UV 운전자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는 “차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21 생물자원관, '나비박사' 석주명 표본 귀환 기여 日교수에 감사패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20 포천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재난기본소득 이동면 전체에 지원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9 미·러 외교수장 통화…“우크라 협상 다음 단계 논의”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8 “나도 해칠 수 있다” 30대 초등교사 입건…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7 ‘내돈내산’아니었어? 알고보니 협찬···SNS ‘뒷광고’ 2만건 적발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6 "테슬라, 넌 해고됐어!"…비속어 쓰며 머스크 때린 美상원의원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5 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인기 심상치 않더니…신바람 난 제주서 생긴 일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4 “아름다운 아티스트” 가수 휘성 영결식 엄수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3 트럼프 격노 "푸틴이 美특사 9시간 기다리게 했다? 이건 가짜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2 독일 청년들 "죽느니 점령당할래"…입대 기피에 국방강화 뒷걸음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1 ‘엠버서더·체험단’ 문구 뒤에 숨은 SNS ‘뒷광고’ 2만2천건 적발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10 ‘尹 탄핵 선고’ 앞두고 여야, 찬반 집회로 여론전 총력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09 “트럼프, 러 정보원 맞지?”…미 상원의원의 ‘5대 증거’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08 휘성, 영원한 안식에 들다···눈물 속 영결식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07 홈플러스 채권, 개인이 2000억원대 사들였다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06 야5당 "파면해야 일상 회복·국가도 정상화"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05 주말에도 눈비 내렸는데…18일 전국 비바람·눈보라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04 "49세 '애아빠'지만 청년이랍니다"…청년 나이 '확' 늘린 지자체,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03 與 "탄핵남발 탓" 野 "비상계엄 탓"…美 민감국가 지정에 또 네탓 new 랭크뉴스 2025.03.16
44602 유튜브·인스타 '뒷광고' 2.2만 건 적발...17%는 숏폼서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