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눈 내리는 명동거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눈이 내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3.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일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 북부 동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저녁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다. 수도권은 밤부터 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 서해안은 밤부터, 인천과 경기 서부는 늦은 밤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이튿날 오후까지 강원 산지는 10∼20㎝, 경북 북동 산지는 5∼20㎝의 눈이 내리겠다. 특히 강원 산지는 최대 30㎝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같은 기간 그 밖에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 5∼15㎝, 경북 북부 내륙 5∼10㎝, 충북 북부 3∼10㎝, 경기 동부와 강원 동해안, 경북 북부 동해안 3∼8㎝(많은 곳 강원 북부 동해안 10㎝ 이상), 제주도 산지 1∼5㎝, 서울·경기 북서 내륙과 울릉도·독도 1㎝ 안팎이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중·남부,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대구·경북 남부, 울산·경남 동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이날 하루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동해안 10∼40㎜,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 5∼20㎜,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제주도 5∼10㎜,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서해5도,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중·남부, 대구·경북 남부 내륙, 부산·울산·경남은 이날 하루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1도, 인천 5.7도, 수원 6.5도, 춘천 5.0도, 강릉 6.2도, 청주 6.6도, 대전 6.7도, 전주 6.9도, 광주 7.1도, 제주 8.8도, 대구 6.1도, 부산 6.2도, 울산 5.4도, 창원 7.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년보다 낮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떨어져 전날보다도 3∼7도 이상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풍 기류의 유입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5∼5.5m, 남해 2.0∼5.5m로 예측된다.

[email protected]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11 [샷!] "서이초 사건 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 랭크뉴스 2025.03.16
44510 "반도체 들어가면 다 규제"…中 겨눈 USTR 칼날에 삼성∙SK 촉각 랭크뉴스 2025.03.16
44509 ‘너자2’의 흥행, 중국 정부 정책 변화의 신호탄일까 랭크뉴스 2025.03.16
44508 "마지막 주말 집회 되길"‥파면 촉구 '총집결' 랭크뉴스 2025.03.16
44507 지하수 2천곳 조사해보니…62% '음용수로 부적합' 랭크뉴스 2025.03.16
44506 [작은영웅] “저거 쏟아지면 대형사고” 비틀대는 트럭을 보고 경찰이 한 행동 (영상) 랭크뉴스 2025.03.16
44505 “신라호텔보다 비싼 ‘골프장 탕수육’”…골프 인기 시들, 골프웨어 업계 울상 랭크뉴스 2025.03.16
44504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랭크뉴스 2025.03.16
44503 밴스, '트럼프 확성기'로 빌런 등극... 다양성 정책 때리지만 '수혜자 딜레마'도 랭크뉴스 2025.03.16
44502 생산량 50%가 재고? 中 최고급 술 '마오타이' 체면 구긴 이유 랭크뉴스 2025.03.16
44501 [세종풍향계] 부처 두 개로 쪼개겠다는 민주당 아이디어를 내심 반기는 기재부 직원들 랭크뉴스 2025.03.16
44500 조기 대선 땐 야권 뜨거운 감자로… '오픈프라이머리'가 뭐길래? 랭크뉴스 2025.03.16
44499 “모르면 속는다” 채소 원산지 감별법 [취재후] 랭크뉴스 2025.03.16
44498 “좋은 인력 뽑자”… HD현대重, 부산에도 업무공간 확보 랭크뉴스 2025.03.16
44497 “파면하라” “즉각 복귀” 尹 선고 앞두고 찬탄-반탄 총력전 랭크뉴스 2025.03.16
44496 유럽 ‘美없는 독자 안보’ 가능성은…전투기부터 핵 억지력 美무기 ‘의존’ 심화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3.16
44495 ‘해를 품은 지구’…민간탐사선, 달에서 지구 개기일식 포착 랭크뉴스 2025.03.16
44494 尹탄핵심판, 금주 중후반 선고 가능성…헌재 재판관 선택지는 랭크뉴스 2025.03.16
44493 4대 은행 아닌데 직원도 ‘억대 연봉’ 주는 이곳 랭크뉴스 2025.03.16
44492 워싱턴서 곡소리 나는 날, 인사국 대변인 사무실서 패션쇼 '발칵'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