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겨레 자료사진.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물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갑자기 쓰러져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4일 안성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13일 밤 9시59분께 안성시 일죽면 쿠팡 안성8센터 1층에서 50대 남성 ㄱ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ㄱ씨는 이날 야간 일용직으로 고용돼 화물을 분류해 옮기는 작업에 투입됐다. ㄱ씨는 올해 간헐적으로 모두 6차례 일용직으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고 현장을 비추는 폐회로티브이(CCTV) 등을 확보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ㄱ씨가 평소 앓고 있는 지병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17 故김새론 모친 "딸은 거짓말한 적 없어…명예회복 원한다" 랭크뉴스 2025.03.14
44016 주말 남부부터 비 시작…일요일엔 꽃샘추위 랭크뉴스 2025.03.14
44015 초등생에 “나도 너희 해칠 수 있어” 학교 발칵…영주 30대 교사 입건 랭크뉴스 2025.03.14
44014 타이거 우즈 열애설, 상대는 트럼프 손주 5명 낳은 前며느리 랭크뉴스 2025.03.14
44013 "현대차 수준 달라"…성과급 갖고 싸우더니, 현대제철 비상경영 랭크뉴스 2025.03.14
44012 "러시아제 권총으로 암살 위협"…경찰, 이재명 대표 신변 보호 논의 랭크뉴스 2025.03.14
44011 BMW, 美 트럼프 관세로 올해 1조6000억 손해 전망 랭크뉴스 2025.03.14
44010 여야 '받는 돈 43%' 공감... 조기 대선 전 '표 안 되는' 연금개혁 부담 턴다 랭크뉴스 2025.03.14
44009 보이스피싱에 주민번호 유출…변경은 ‘첩첩산중’ [제보K] 랭크뉴스 2025.03.14
44008 막판 총력전 "탄핵 각하해주세요. 아멘"‥"내일도, 모레도 걷는다" 랭크뉴스 2025.03.14
44007 헌재 담장에 철조망까지…“선고 당일 ‘갑호 비상’ 발령” 랭크뉴스 2025.03.14
» »»»»» 쿠팡 물류센터서 또…밤 10시 일용직 50대 노동자 쓰러져 숨져 랭크뉴스 2025.03.14
44005 다음 주로 넘어가는 윤 사건…윤·국회 측 모두 “신속 선고” 랭크뉴스 2025.03.14
44004 “목사가 할 소리냐”…이재명 암살하라는 신학자 ‘악마의 선동’ 랭크뉴스 2025.03.14
44003 '미친개' 아들에 질려버렸다…엄마가 죽고 5년뒤 생긴 일 랭크뉴스 2025.03.14
44002 ‘판사 탄핵’ 청원까지···윤석열 구속 취소 판사 놓고 지지자들 제각각 비난 랭크뉴스 2025.03.14
44001 윤석열 탄핵선고 지연에 야당 긴장감…“심상찮다” “8대0 불변” 랭크뉴스 2025.03.14
44000 트럼프, 또 ‘핵보유국’ 발언…김정은과 관계 재구축할 것 랭크뉴스 2025.03.14
43999 채솟값 고공행진에 ‘중국산’도 ‘국산’인 척 랭크뉴스 2025.03.14
43998 금값 왜이래…국제 가격 역대 최고가 찍은 날, 한국은 -14%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