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일 국회 법사위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도 이재명 대표처럼 '암살 위협'을 당했다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박 의원은 "너 조심해라, 왜냐하면 소련제 권총을 지금 수입해서 암살을 계획하고 있으니까, 너도 조심해라, 나서지 마라"는 문자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이 최근 현안에 대해 언급하다 경찰 일부에 대해 '윤석열 경찰'이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경찰이 국민의 경찰이지 특정 정당의 경찰이 아니"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이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큰소리로 말싸움을 이어갔습니다.

"딴소리 하지마", "반말하지 마세요", "끼어들지 말아요", "체통을 지키세요", "예의를 지켜요", "윤석열 앞에 가서 꼼짝도 못 하고", "이재명 앞에 가서 얘기해 보세요", "왜 이재명 대표님이 나와요", "김건희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그렇게 무서워요?" 등의 고성이 나왔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회의장 내란 사태"라면서 여야 의원 모두에게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86 “봄인 줄 알았는데 다시 겨울”… 모레부터 꽃샘추위 랭크뉴스 2025.03.14
43685 다음 주로 넘어가는 윤석열 탄핵 선고…‘역대 최장 평의’ 기록 경신 랭크뉴스 2025.03.14
43684 거짓답변 11번 해도 고발 안한다…'갑' 선관위가 두려운 국회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5.03.14
43683 아침은 쌀쌀해도…낮 최고 21도, 이젠 정말 봄인가봄 랭크뉴스 2025.03.14
43682 송기호 “트럼프에게 우리도 채찍이 있다는 말은 할 수 있어야”[인터뷰] 랭크뉴스 2025.03.14
43681 세계가 제주 매력에 흠뻑…제주 배경 드라마 연타석 홈런 랭크뉴스 2025.03.14
43680 "5월 2일 임시공휴일?" 누리꾼들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5.03.14
43679 직무 복귀한 중앙지검장 "어떤 사건이든 법과 원칙 따라 수사" 랭크뉴스 2025.03.14
43678 같은 국가폭력 피해자인데…피고 대한민국 답변은 ‘극과 극’? 랭크뉴스 2025.03.14
43677 "아이폰16 비싸도 '이것' 믿고 샀는데"…소비자들 불만 폭주,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14
43676 [샷!] 펫등록 안했다고 버리고 보험사기 치고 랭크뉴스 2025.03.14
43675 "북한 핵보유국‥김정은과 관계 재구축" 랭크뉴스 2025.03.14
43674 "가만히 앉아서 6억 번다"…광교서 역대급 시세차익 '줍줍' 나온다 랭크뉴스 2025.03.14
43673 입간판·빈병 흉기 될라… 헌재 주변 상가 ‘尹선고 후폭풍’ 비상 랭크뉴스 2025.03.14
43672 [단독] 신세계, ‘4조6000억원’ 정용진 야심작 두고 수자원공사와 소송전 돌입 랭크뉴스 2025.03.14
43671 중국 여행, 이것도 모르고 가면 낭패 본다 [김광수의 중알중알] 랭크뉴스 2025.03.14
43670 尹 구속취소에 명태균·김영선도 줄줄이 청구 랭크뉴스 2025.03.14
43669 인텔, 이사회서 쫓겨난 반도체 거물 다시 모셨다 랭크뉴스 2025.03.14
43668 트럼프, 北 핵보유국 지칭…김정은과 관계 재구축 시사 랭크뉴스 2025.03.14
43667 "너 공안이지?" 다짜고짜 카메라 찍기…경찰은 일터가 지옥됐다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