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일 국회 법사위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도 이재명 대표처럼 '암살 위협'을 당했다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박 의원은 "너 조심해라, 왜냐하면 소련제 권총을 지금 수입해서 암살을 계획하고 있으니까, 너도 조심해라, 나서지 마라"는 문자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이 최근 현안에 대해 언급하다 경찰 일부에 대해 '윤석열 경찰'이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경찰이 국민의 경찰이지 특정 정당의 경찰이 아니"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이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큰소리로 말싸움을 이어갔습니다.

"딴소리 하지마", "반말하지 마세요", "끼어들지 말아요", "체통을 지키세요", "예의를 지켜요", "윤석열 앞에 가서 꼼짝도 못 하고", "이재명 앞에 가서 얘기해 보세요", "왜 이재명 대표님이 나와요", "김건희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그렇게 무서워요?" 등의 고성이 나왔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회의장 내란 사태"라면서 여야 의원 모두에게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71 [속보]尹측 "최재해 탄핵 기각, 尹계엄 정당성 증명…신속 기각돼야"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70 [속보] 권성동 “최 대행, 명태균특검법·방통위법 재의요구권 행사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9 토허제 풀자 기다린듯…'마용성' 뛰고 '노도강' 상승 전환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8 대검, 尹 구속취소 논란에 “입장 변함없다”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7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솔솔'…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6 [속보] 이창수, ‘명태균 수사’에 “최종결정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5 대통령실,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기각’에... “야당 탄핵 남발에 경종”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4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어"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3 8명이 밝힌 탄핵 기각사유…윤 대통령 사건에 영향 있을까?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2 ‘시의원 공천 장사’ 국힘 박순자 전 의원, 대법서 징역형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1 원희룡, 李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에 "감옥 갈까 겁먹고 또"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60 [속보]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어"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59 층간 소음 항의한 아랫집에 분뇨 뿌린 40대 여성… 현장은 난장판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58 [2보]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57 [속보] 대검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어"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56 “故김새론, 유튜브로 고통” ‘연예 유튜버 제재’ 국민청원 4만명 넘어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55 “날짜가 안맞네”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알고도 채권 발행했나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54 “더 자고 싶다"… 잠 못 드는 한국인의 밤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53 헌재, 검사 탄핵 기각하면서도 “국회 탄핵소추권 남용 아냐”…윤 쪽 주장 일축 new 랭크뉴스 2025.03.13
48152 헌재, '김건희 불기소'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3인 탄핵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