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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과 이해신 카이스트 교수./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구혜선(40)이 ‘KAIST 탈모샴푸’로 유명한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12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카이스트의 자랑! 이해신 교수님 연구실에 왔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해신 교수님과 즐거운 프로젝트를 골똘히 고민하고 있는데요. 교수님이 개발하신 샴푸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교수님과의 즐거운 프로젝트! 두근두근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이 교수와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 교수가 개발한 샴푸가 드럭스토어에서 1위를 했다고 알리며 그와 손잡고 프로젝트를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카이스트 특허 기술로 탄생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한 첫날 헤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교원 창업으로 설립된 회사(폴리페놀팩토리)에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화학과)를 비롯한 연구진이 참여한 데다 탈모 감소 효과를 권위 있는 과학기술 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으로 게재해 신뢰도를 높였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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