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국회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검찰이 즉시항고를 해서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 처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일상적으로 구속이 이뤄지는데 재판부의 결정에도 대검찰청이 시간이 아닌 일수로 구속기간을 계산하라고 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부분은 즉시항고 해서 상급심의 판단을 받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 즉시항고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즉시항고 기간이 7일이라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가능하다"면서 "검찰이 앞서 즉시항고했던 사건 3건도 신병을 석방한 뒤에 즉시항고가 진행돼, 이번에도 즉시항고를 통해 논란이 해소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즉시항고 하면 위헌이 될 것이 명백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검도 위헌 소지가 있어 윤 대통령에 대한 즉시항고는 포기가 불가피했다고 일선청에 설명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59 "그렇게 생긴 사람을 어떻게…" 한동훈만 기억하는 尹 첫만남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8 관장이 5세 아동 숨지게 한 양주 태권도장...안 말린 사범들도 검찰행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7 검찰 ‘본인상’ 기간, 날 단위로 계산 [그림판]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6 D램 가격 상승에 업황 개선 기대감 커진다…반도체株 ‘꿈틀’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5 355년 전통 백화점에 무역전쟁 불똥?…"파산보호 절차" 뭔일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4 [단독] "바뀐 매뉴얼은 극비로 관리‥이전 건 보름 내 파기하라"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3 ‘전투기 오폭’ 조종사들, 고도도 수정···기존 오입력된 좌표는 군인 아파트였다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2 상속세 공제 배우자 10억·자녀 5억… 2028년부터 시행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1 "대만 TSMC, 美 엔비디아 등에 '인텔 파운드리' 합작투자 제안"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50 현실화된 관세 악몽…정부 "민관 합동 비상 총력 대응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9 왜 부끄러움을 모를까? 진화론적 '윤석열 탐구'[전중환의 진화의 창]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8 5억 이하 상속받은 자녀는 비과세…4인가족 50억 물려주면 3.6억 줄어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7 편의점 전성시대라더니…2113곳 문 닫은 세븐일레븐, 무슨일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6 이번 주 넘어가나?‥'운명의 날' 아직 미정, 왜?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5 [내란의 기원]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윤 정부의 민낯 '이태원 참사'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4 광고계, '故김새론 열애설' 김수현 손절하나... "모델 일정 모두 보류"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3 강남서 여친 살해 의대생 "징역 26년 무겁다"… 2심서 감형 주장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2 2심도 안희정 성폭력 손배책임 인정…“8000여만원 지급하라”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1 2주 뒤 2심 선고인데…이재명 또 선거법 위헌법률심판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3.12
47840 법원행정처장 "구속취소로 혼란 지속, 즉시항고로 상급심 판단받아봐야" new 랭크뉴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