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러시아 권총 입수해 李 암살 계획' 제보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암살 시도 제보가 있었다며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최근 많은 의원들이 이 대표에 대한 신변 위협 제보 문자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군 정보사 장교 출신으로부터 들어온 제보다. 707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지도부 여러 의원들이 받았다”며 “대비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대변인은 “대표의 경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문자도 있어서 최근 당에서 대표 경호를 위해 신변 보호 요청을 검토 중이고, 곧 이뤄질 것”이라며 “빠르면 오늘 경찰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14 윤석열, 이틀 뒤 파면될까…관례 안 통하는 ‘희대의 탄핵심판’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13 "美에 무한의존하던 환상의 시대는 끝"…EU 재무장 '속도'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12 자녀 셋이면 공항서 '프리패스'···인천공항 등 '우선출국서비스' 도입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11 국민의힘 의원 82명, 헌재에 2차 탄원서 제출‥"적법절차 반드시 준수"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10 배우자+자녀 2명에 30억원 균등 상속하면… 유산세 적용 시 4.4억, 유산취득세로는 1.8억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9 러-우크라 전쟁 멈추나···美-우크라 '30일 휴전'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8 [속보] 민주당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받아… 신변보호 요청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7 각자 받은 재산별로 매긴다…정부, 75년만의 상속세 대수술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6 “딱 한 놈을 위한 계산”…대검 ‘구속기간 날 단위’ 지시에 ‘장난하냐?’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5 ‘초등생 살해 교사’는 48세 명재완…한 달간 신상공개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4 '티켓팅 잘하는 법' 돈 주고 공부한다…연습 사이트로 실전 대비까지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3 미국 축산업계 “한국의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금지 풀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2 건설업·제조업 고용한파 계속…청년 쉬었음 50만명 '역대 최대'(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1 입이 '쩍' 중국인도 놀란 모래폭풍…'최악의 황사' 오늘 한반도 뒤덮는다 new 랭크뉴스 2025.03.12
47600 대검찰청 “구속기간, 종전대로 ‘날’ 단위 계산하라” new 랭크뉴스 2025.03.12
» »»»»» [속보]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 신변보호 검토중" new 랭크뉴스 2025.03.12
47598 민주 "'이재명 암살계획' 제보받아…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검토" 랭크뉴스 2025.03.12
47597 국힘 김상욱 “탄핵 기각 땐 죽을 때까지 단식해야 한다는 마음” 랭크뉴스 2025.03.12
47596 '사외이사 연봉킹' 어디?…삼성·SK·현대차·LG는 '1억 클럽' 랭크뉴스 2025.03.12
47595 ‘불금’에 윤석열 파면될까…“종전 관례 의미 없다” 랭크뉴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