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는 '자영업자'입니다.

요즘 거리에서 임대 딱지가 붙은 건물 적잖게 볼 수 있는데요.

연초부터 폐업하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달 새 자영업자 수는 20만 명 넘게 감소해 지난 1월 기준 55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 수준으로 돌아간 건데,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561만 명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이 같은 자영업자 감소는 내수 장기 침체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지난해 내수 지표인 소매판매액은 21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어든 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물가가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이 더는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는 겁니다.

한국경제인협회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은 원자재나 재료비 부담이 가장 크다고 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22 '헌재 도면' 유출‥"100m 이내 진공 상태로" 랭크뉴스 2025.03.11
42321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공사현장 폭발 사고…3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11
42320 '尹 구속취소' 지귀연 부장판사 참여 주석서에는 "구속기간 날로 계산" 랭크뉴스 2025.03.11
42319 머스크, 트럼프 진영 ‘뇌관’ 되나? 국가부채 줄이는 구조조정도 암울 랭크뉴스 2025.03.11
42318 박지원 “검찰총장-특수본 의견 대립? 쇼라고 본다” 랭크뉴스 2025.03.11
42317 “난 건강해” 10명 중 4명 암 검진 안 받는다 랭크뉴스 2025.03.11
42316 美증시 폭락 예언한 '부자아빠'…"'이것' 투자해야 살아남을 것" 랭크뉴스 2025.03.11
42315 [단독] 지귀연 책엔 “구속기간 ‘날’로 계산”…71년 만에 ‘윤석열 예외’ 랭크뉴스 2025.03.11
42314 미 증시 폭락 전날…'부자아빠'는 미리 경고했다 "대규모 붕괴 이어질 것" 랭크뉴스 2025.03.11
42313 [단독] 복지부 “5월까지 노인연령 상향 논의 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5.03.11
42312 尹 탄핵 찬성 55.6% 반대 43.0%…격차 더 벌어졌다[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3.11
4231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 뭐길래…"바이러스 질병 노출" 경고 랭크뉴스 2025.03.11
42310 中 양회, 테크 외 기타 업종 반등 여부에 중요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전략] 랭크뉴스 2025.03.11
42309 “윤석열 ‘개선장군 행세’ 못 봐줘”···1인 시위 나선 강기정 광주시장 랭크뉴스 2025.03.11
42308 감사의견 걱정됐나… 금양, 10년 연속 ‘적정’ 준 회계법인으로 감사인 교체 랭크뉴스 2025.03.11
42307 “엄마 생각나서 계속 울었어요”... 자식들 눈물 쏙 뺀 '폭싹 속았수다' 랭크뉴스 2025.03.11
42306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이후 최저가” 주주 게시판 성토 잇따라 랭크뉴스 2025.03.11
42305 포근한 날씨에 오늘내일 미세먼지 '기승'…올봄 첫 비상저감조치 랭크뉴스 2025.03.11
42304 '오폭' 조종사 형사처벌 가능성은…8년전 이 일병 사망 사례 보니 랭크뉴스 2025.03.11
42303 '오폭' 조종사 형사처벌 가능성은…과거 총기사고 사례보니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