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겨레 자료사진

한 여성 경찰관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집 주소를 조회하고 엉뚱한 집을 찾아갔다가 검거됐고 경찰직도 잃게 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월 30대 여성경찰 ㄱ씨를 스토킹과 불법침입,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의 한 가정집에 불법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유명 트로트 가수가 사는 집으로 알고 불법침입을 시도한 건데, 그 가수는 이 집에 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ㄱ씨는 결국 지난달 징계를 통해 경찰직을 잃었다. 충남경찰청 소속이었던 ㄱ씨는 지난해 경찰 내부망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의 집 주소를 알아내고 찾아갔다가 이미 직위해제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는 이번에 붙잡히기 전에도 비슷한 전력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63 한동훈 "계엄과 줄탄핵 모두 자유민주주의 파괴... 내가 '87년 체제' 문 닫겠다" [인터뷰] 랭크뉴스 2025.03.11
47062 엑스 접속 장애···머스크 “대규모 사이버공격, IP주소 우크라이나” 랭크뉴스 2025.03.11
47061 휘성 돌연 사망에 가요계 추모 이어져…KCM 합동 공연은 취소 랭크뉴스 2025.03.11
47060 40세 미만 젊은 녹내장 왜?… 고도근시· 다이어트약 ‘요주의’ 랭크뉴스 2025.03.11
47059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받는다…이런 수급자 5만명 육박 랭크뉴스 2025.03.11
47058 ‘트럼프 침체’ 우려에 나스닥 4%↓, 테슬라 15.4%↓ 랭크뉴스 2025.03.11
47057 미국 “우크라이나 2014년 전 영토회복 불가···군사지원 중단 문제 해결 희망” 랭크뉴스 2025.03.11
47056 20대 남성 아파트 화단서 심정지 상태 발견, 경찰 경위 조사 랭크뉴스 2025.03.11
47055 윤석열 정부 부동산 공급 계획 ‘낙관’에서 ‘악몽’으로[올앳부동산] 랭크뉴스 2025.03.11
47054 더 커진 ‘대남방송’에 강화 주민들 고통…“대북방송 우선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3.11
47053 어서 와, 양자컴퓨터는 처음이지? 랭크뉴스 2025.03.11
47052 경기도, 여성 빠진 '여성의 날' 홍보 사과 [와글와글 플러스] 랭크뉴스 2025.03.11
47051 [삶] "어린자녀 보는 앞에서 엄마 수갑채워 질질 끌고가네요" 랭크뉴스 2025.03.11
47050 서울 서부간선도로서 차량 5대 추돌…2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3.11
47049 엑스, 서비스 일시 다운됐다 복구…머스크 “사이버공격” 랭크뉴스 2025.03.11
47048 Z세대 손글씨 열풍 속 주의해야 할 ‘이 질환’ 랭크뉴스 2025.03.11
47047 국민연금으로 월 200만원 이상 받는다…이런 수급자 5만명 랭크뉴스 2025.03.11
47046 트럼프 "경기침체 불사"‥뉴욕증시 급락 랭크뉴스 2025.03.11
47045 [단독] 지귀연 해설서엔 “구속기간 ‘날’로 계산”…71년 만에 ‘윤석열 예외’ 랭크뉴스 2025.03.11
47044 낮 최고 18도 따뜻한 ‘봄 날씨’…수도권 미세먼지 ‘주의’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