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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0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해남군 송지면 한 축사에 소들이 죽어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축사에 있는 전체 소 67마리 중 63마리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 침입 등 흔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소의 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확한 사인을 분석 중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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