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왼쪽부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 야5당 대표들이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에 참석해 있다. 한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 및 즉시항고 포기를 지휘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공동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심 총장이 자진해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 5당 대표는 9일 오후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원탁회의가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공동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라는 뜻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야 5당은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시민사회와 긴밀히 연대하면서, 시민사회가 여는 장외 집회에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63 방위비 증액 러시…징병제 부활 가능성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62 야5당 “심우정, 즉시 고발…사퇴 거부 땐 탄핵” 비상 체제 돌입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61 尹 석방에 헌재·공수처 압박나선 與…"탄핵심판 각하하라" 랭크뉴스 2025.03.09
46460 "휘둘리지 않겠다"‥시민들 다시 거리로 랭크뉴스 2025.03.09
46459 윤석열 밀착 경호 김성훈 차장‥네 번째 영장 앞두고 석방이 변수? 랭크뉴스 2025.03.09
46458 김경수 “단식한다···윤석열 탄핵 인용될 때까지” 랭크뉴스 2025.03.09
46457 정국 블랙홀 된 ‘尹 석방’..연금개혁·추경 올스톱 우려도 랭크뉴스 2025.03.09
46456 [내란의 기원] 불통과 독주의 2년 8개월‥그는 끝까지 달라지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5.03.09
46455 달걀 한 알 1000원 넘는 이 나라, 한국에 손 벌렸다 랭크뉴스 2025.03.09
46454 테슬라 2배 추종 샀다가 -30%…미장 막차 탄 서학개미들 눈물 랭크뉴스 2025.03.09
46453 외환 유출 계속되자…국내투자ISA 비과세 한도·국내 비중 상향 랭크뉴스 2025.03.09
46452 마라톤대회서 50대 심정지…달리던 군의관이 CPR로 살렸다 랭크뉴스 2025.03.09
46451 공직사회가 고장 나지 않으려면 [세상읽기] 랭크뉴스 2025.03.09
46450 포천시 오폭 피해 민가 142가구로 늘어… 부상자 19명 랭크뉴스 2025.03.09
46449 사법농단 수사했던 尹 "구치소서 양승태·임종헌 등 구속당했던 분 생각" 랭크뉴스 2025.03.09
46448 김경수, 尹 파면 촉구 단식 “탄핵이 최우선, 내란 세력과 싸우겠다” 랭크뉴스 2025.03.09
46447 김경수, 尹탄핵촉구 단식농성…"모든 것 걸고 끝까지 싸울 것" 랭크뉴스 2025.03.09
46446 갑자기 쓰러진 엄마…심폐소생술로 살려낸 9세 초등생 랭크뉴스 2025.03.09
46445 “몇명 늘린다고 필수의료 안 살아…건강급여 체계 재설계해야” 랭크뉴스 2025.03.09
46444 尹 석방 이튿날 다시 거리 메운 응원봉 불빛... '탄핵 촉구' 집회 불붙나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