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피해 조사와 건물 안전 진단 재개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 피해 지역 전수조사 결과 피해 민가가 종전 58가구에서 142가구로 늘었다.

7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의 가정집이 통제되고 있다. /뉴스1

9일 포천시에 따르면 당초 피해 민가는 58가구였지만, 전날 99가구로 늘어난데 이어 이날 오전 2차 조사 결과 142가구로 증가했다.

피해 민가 중 6가구 14명은 콘도, 4가구 8명은 모텔, 3가구 5명은 친인척 거주지에 머물고 있으며, 9가구 17명은 귀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간인 부상자는 기존 17명에서 19명으로 늘었고,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포천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50여명을 투입해 피해 조사와 건물 안전진단을 재개했다. 전날 정부는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이동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경기도와 포천시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과 복구 지원에 나섰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87 경산 아파트 5층에서 불나 22명 구조·38명 자력 대피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86 김경수, 단식 농성 돌입‥"탄핵 위해 무엇이든 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85 “양승태 대법원장 생각났다”…尹, 지지층 결집 속 관저 정치 시동?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84 뜨거운 상속세 개편 논의‥어떻게 달라지나? [뉴스 속 경제]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83 관저 앞에 모인 윤 지지자들 “계엄을 계몽으로…전쟁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82 이번 주 선고 유력‥인근 주유소 폐쇄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81 [단독] 미, ‘핵무장론’ 한국 ‘민감국가’ 분류…AI 등 협력 제한하나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80 일본 최대 유통회사는 자회사 스스로 상장폐지했다…밸류업 위해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9 尹탄핵심판 학계 전망은…"헌정질서 훼손"vs"국헌문란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8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차세대 D램 양산 수싸움… “EUV 노하우가 승패 가른다”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7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 재확인…“시간 지나면 오를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6 여야, ‘배우자 상속세’ 완화한다지만…‘자녀 감세’도 못지않다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5 “양승태 대법원장 떠올랐다”…尹 지지층 결집 속 관저 정치 시동?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4 [속보]캐나다 새 총리에 ‘경제통’ 마크 카니···‘트럼프 무역전쟁’ 해결사 될까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3 포천 오폭 피해 58개→129개…“10~20일 훈련 중단하라”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2 [속보]캐나다 새 총리에 '경제통' 마크 카니…10년 만에 물러나는 트뤼도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1 [속보]加 집권당 새 대표 '경제통' 카니…주중 총리 취임할듯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70 “임윤찬 공연 보고 싶다” … 160만원까지 치솟은 암표값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69 머스크 "우크라에 제공 중인 스타링크 차단없다…협상카드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3.10
46568 [단독] ‘핵무장론’ 확산에 미, 한국 ‘민감국가’ 분류…AI 등 첨단기술 협력 길 막힐라 new 랭크뉴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