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친윤계 중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이 위법과 불공정으로 얼룩져 있다"며 탄핵심판의 각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휴일인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내란죄가 삭제돼 무효이며, 사기 내란몰이의 핵심 증언과 증거도 모두 오염됐다"며 "절차적 불법성이 명백한 상황에서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면 그 결정은 법적 정당성을 상실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한편 어제 석방된 윤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눴느냐는 질문엔 "윤 대통령이 '구속된 52일 동안 많이 배웠고, 과거 구속기소됐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 생각이 많이 났다'며 '구속 기소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35 “다시 ‘내란 불면증’에 시달릴 수 없다” 랭크뉴스 2025.03.09
46434 백설공주가 아니라 흑설공주? 개봉 전 논란 휩싸인 디즈니 결국 랭크뉴스 2025.03.09
46433 전투기부터 핵 억지력까지…유럽, 美 무기 의존 '후회' 랭크뉴스 2025.03.09
46432 대기만 1700명, 1분당 글 90여개···헌재 게시판 접속 폭주 랭크뉴스 2025.03.09
46431 한동훈 "尹구속취소 당연"…미묘한 온도차 보인 與 '빅샷' 랭크뉴스 2025.03.09
46430 석방 이틀째, 침묵한 윤석열‥'관저정치' 재개하며 메시지 낼까? 랭크뉴스 2025.03.09
46429 ‘남편·남친이 웃는’ 여성정책?···‘여성의날’ 기념해 제작했다는 경기도 랭크뉴스 2025.03.09
46428 정부 증원 0명에도 의료계 ‘싸늘’…“또 누우면 대책 있나” 복귀론도 랭크뉴스 2025.03.09
46427 CJ CGV, 새 대표 취임 두 달 만에 희망퇴직 단행 랭크뉴스 2025.03.09
46426 尹 헌법학자들 동원해 '각하' 압박…선고 시점 고민 깊어진 헌재 랭크뉴스 2025.03.09
46425 尹석방에 광화문서 파면촉구·이재명 참석…지지자들은 관저앞 랭크뉴스 2025.03.09
46424 홈플러스의 눈물 더 있다… MBK ‘상습 먹튀’ 뭇매 랭크뉴스 2025.03.09
46423 윤석열이 구치소에서 떠올린 2명…본인이 기소한 양승태·임종헌 랭크뉴스 2025.03.09
46422 [르포] 세계여성의날 맞아 위안부 소녀상, 독일 나치박물관 앞에 '우뚝' 랭크뉴스 2025.03.09
46421 올 연말부터 현대차 공장에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 투입한다 랭크뉴스 2025.03.09
46420 "피해자 50명, 역사상 최악 성범죄"…中유학생에 영국이 발칵 랭크뉴스 2025.03.09
46419 트럼프 25% 관세 유예에도 ‘한숨’···‘미·중 고래 싸움’에 끼인 캐나다 랭크뉴스 2025.03.09
46418 “尹 탄핵 찬성하면 악의 무리” 김용현, 신남성연대에 옥중 편지 랭크뉴스 2025.03.09
46417 "검찰 어제 사망했다"…野, 법원·공수처 탓 대신 '심우정 정조준' 랭크뉴스 2025.03.09
46416 풀려난 尹 '킹메이커' 될까... 여권 잠룡들 복잡해진 '윤석열 활용법'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