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두고, "검찰이 이번 내란 사태의 주요 공범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은연중에 보여준 것으로, 약간의 의도가 작동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5당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 원탁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검찰이 그 흔한 초보적인 산수를 제대로 못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으며, 당연히 해야 하는 항고를 안 하고 포기했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일정한 의도에 따른 기획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밤이 길어도 결국 새벽을 이기지 못하며, 겨울이 아무리 깊어도 봄은 온다"며 "응원봉을 들어서 빛의 혁명을 통해 이겨냈던 우리 국민이 또 한번 무혈의 혁명으로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77 “윤, 파면되는 그날까지 광장 지킬 것”…다시 거리서 밤새운 ‘키세스 시민들’ 랭크뉴스 2025.03.09
46476 김경수, 尹파면촉구 단식 돌입…"탄핵기각되면 독재로 되돌아가" 랭크뉴스 2025.03.09
46475 대통령실 “차분하고 담담하게 기다릴 것”…윤, 외부 활동 없어 랭크뉴스 2025.03.09
46474 푸틴, 美 빠지자 우크라 무차별 공습…점령 후 트럼프와 협상하나 랭크뉴스 2025.03.09
46473 윤석열 ‘주먹 불끈’ 보고 비상계엄 이후 처음 집회 현장 찾은 시민들···“사법부 신뢰 금가” 랭크뉴스 2025.03.09
46472 미 비밀경호국, 백악관서 무장 남성 제압… 트럼프는 부재 중 랭크뉴스 2025.03.09
46471 野4당과 손잡은 이재명 "내란 수괴가 희한한 해석으로 구속 면해" 랭크뉴스 2025.03.09
46470 배드민턴 안세영, 中 천위페이 꺾고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 랭크뉴스 2025.03.09
46469 “탄핵이 최우선” 김경수, 尹 파면 촉구 단식 돌입 랭크뉴스 2025.03.09
46468 ‘트럼프 찬스’ 공세 퍼붓는 러시아 “우크라 중부로 진군 중” 랭크뉴스 2025.03.09
46467 석방된 윤석열, ‘공소 기각’까지 노리나···형사재판 전반 흔들릴까 랭크뉴스 2025.03.09
46466 북 ‘핵잠’ 건조 현장 깜짝 공개…한·미 연합훈련 앞두고 발전 과시 랭크뉴스 2025.03.09
46465 '반서방 연대' 중·러·이란, 인도양서 해군 합동훈련 예정 랭크뉴스 2025.03.09
46464 미 비밀경호국, 백악관서 무장 남성과 총격전… 제압 성공 랭크뉴스 2025.03.09
46463 방위비 증액 러시…징병제 부활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5.03.09
46462 야5당 “심우정, 즉시 고발…사퇴 거부 땐 탄핵” 비상 체제 돌입 랭크뉴스 2025.03.09
46461 尹 석방에 헌재·공수처 압박나선 與…"탄핵심판 각하하라" 랭크뉴스 2025.03.09
46460 "휘둘리지 않겠다"‥시민들 다시 거리로 랭크뉴스 2025.03.09
46459 윤석열 밀착 경호 김성훈 차장‥네 번째 영장 앞두고 석방이 변수? 랭크뉴스 2025.03.09
46458 김경수 “단식한다···윤석열 탄핵 인용될 때까지”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