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대검찰청 앞 비상의원총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내세워 일제히 "이제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도 기각 또는 각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친윤계' 5선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시즌2'의 시작은 바로 지금"이라며 "우리가 뽑은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 여러분 힘으로 석방시켰듯, 이번에는 탄핵심판청구 각하를 위해 마지막 1초까지 싸우자"고 적었습니다.

5선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일부 헌법재판관도 정치놀음에 빠져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임명직에 불과한 자신들이 어찌해볼 수 있다는 미몽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법치주의 원칙으로 들어가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하루속히 각하하는 것만이 사법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원내대표였던 3선 추경호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 각하나 기각이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라고 썼고, 재선 장동혁 의원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기록과 증거도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가 됐으니 당연히 헌재가 가져간 증거도 쓸 수 없는 증거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24 홈플러스의 눈물 더 있다… MBK ‘상습 먹튀’ 뭇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23 윤석열이 구치소에서 떠올린 2명…본인이 기소한 양승태·임종헌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22 [르포] 세계여성의날 맞아 위안부 소녀상, 독일 나치박물관 앞에 '우뚝'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21 올 연말부터 현대차 공장에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 투입한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20 "피해자 50명, 역사상 최악 성범죄"…中유학생에 영국이 발칵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9 트럼프 25% 관세 유예에도 ‘한숨’···‘미·중 고래 싸움’에 끼인 캐나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8 “尹 탄핵 찬성하면 악의 무리” 김용현, 신남성연대에 옥중 편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7 "검찰 어제 사망했다"…野, 법원·공수처 탓 대신 '심우정 정조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6 풀려난 尹 '킹메이커' 될까... 여권 잠룡들 복잡해진 '윤석열 활용법'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5 석방 후에도 통합·사과 메시지 없이 지지자 선동한 윤석열[뉴스분석]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4 “나치”·“엿먹어라” 반 머스크 여론 확산…테슬라 매장에 화염병·소총까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3 “MS, 자체 추론 모델 개발 중”… 오픈AI 파트너십 흔들리나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2 또 탄핵 꺼낸 野 “심우정 즉각 사퇴하라… 거부 땐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1 석방 뒤 친윤계에 직접 전화…尹, 사실상 '관저정치' 재개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0 중국 전역서 ‘미키17’ 개봉…한한령 완화 기대감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9 사법농단 수사했던 尹 “구속됐던 양승태·임종헌 생각 많이 났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8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대응 1단계 진화 중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7 ‘잠·삼·대·청 토허제 해제’ 후폭풍 진화 나선 서울시 “실거래가 큰 변화없어”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6 ‘미키17’ 중국 상영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현지서는 “글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5 김문수 ‘열탕’·오세훈 ‘온탕’·한동훈은···윤 석방에 반응 엇갈린 여권 대선주자들 new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