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고 경고하자, 국민의힘이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정치적 압박으로 사법 체계를 흔들려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본인들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검찰총장까지 탄핵하겠다는 것이냐"며 "민주당은 검찰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결정을 내린다고 탄핵을 거론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현재 헌법재판소 계류 중인 탄핵심판은 9건이며, 모든 탄핵은 거대 야당 민주당의 주도로 이뤄졌다"며 "탄핵은 정치적 무기로 남용할 겁박의 도구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동원 대변인도 "민주당의 '탄핵 고질병' 재발에는 약도 없다"며 "29번 줄탄핵으로 사실상 국정을 마비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거대 야당은 탄핵병을 치유하는 건전한 공당으로 부활하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50 금감원 "삼부토건 이해관계자 차익 자금추적중…200여 계좌조사" 랭크뉴스 2025.03.10
46549 北, 전략핵잠수함 건조 공개… 軍 “실전 배치에 시간 걸릴 것” 랭크뉴스 2025.03.10
46548 유전자 해독의 혁명 이룬 英석학 “알츠하이머·파킨슨병, 조기 진단하면 치료까지 가능” 랭크뉴스 2025.03.10
46547 자영업자 두달새 '20만명 폐업'…전체 550만명으로 코로나 수준 랭크뉴스 2025.03.10
46546 [단독] 의협회장 "내년 1명도 뽑지 말아야"…의대증원 원복도 거부 랭크뉴스 2025.03.10
46545 트럼프가 콕 집은 K조선… 세일즈 나선 총수들 랭크뉴스 2025.03.10
46544 국민연금이 콕 찝어 임원 보수 과도하다 지적했는데… 올해도 60억 책정한 이 회사 랭크뉴스 2025.03.10
46543 [단독] 이재명 직속 기본사회위 이번주 출범…조기 대선 앞 핵심정책 ‘시동’ 랭크뉴스 2025.03.10
46542 [지배구조 톺아보기] ‘매출 3兆’ 고려해운 주인은 누구? 창업주 제치고 지배력 키운 전문경영인家 랭크뉴스 2025.03.10
46541 의정갈등 1년, 이젠 출구 찾아야… 의대생도 이젠 화답할 때[View&Insight] 랭크뉴스 2025.03.10
46540 환호 반탄 측 “탄핵 각하 가자”… 당혹 찬탄 측 “일주일 총력전” 랭크뉴스 2025.03.10
46539 후지TV 성 상납·지검장 성폭행 '발칵'… 일본판 '미투' 갈까 [클로즈업 재팬] 랭크뉴스 2025.03.10
46538 ‘코스피200 퇴출’ 금양, 200억 패시브 이탈에 최대주주 주담대 리스크까지 랭크뉴스 2025.03.10
46537 이재명 '우클릭' 尹 석방에 '스톱'…독 아닌 득, 말 나오는 까닭 랭크뉴스 2025.03.10
46536 尹 석방에 與 붙잡는 '관저 정치'... 당장 '결집'해도 결국 '역풍' 불가피 랭크뉴스 2025.03.10
46535 [단독] KTX 이어…새마을호·준고속철도 운임도 12% 인상 추진 랭크뉴스 2025.03.10
46534 불안한 정세가 낳은 ‘황금 특수’... 홈쇼핑 金 매출액 720% 증가 랭크뉴스 2025.03.10
46533 "무료로 노트북 충전도 된다고?"…한국 카페에 반해 '오픈런'하는 일본인들 랭크뉴스 2025.03.10
46532 국내투자형 ISA 국내비중 확대 추진…“서학개미, 환율 상승 압력”[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3.10
46531 "하루아침에 껍데기만 남았다"…한국 주식 발목 잡는 공포의 '중복상장' 랭크뉴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