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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어제(8일) 밤 3시간동안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때까지 비상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내일(9일)부터 하루 두 차례씩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회 본청에서 자정까지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하고, 자정이 지난 뒤에도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비상의원총회가 뒤 기자들과 만나 "밤 12시 이후에도 국회를 떠나지 않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짐작대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매우 강력하게 제안됐다"면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9일) 오전 지도부 회의에서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할 수 있다면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 논의의 필요 여부도 따져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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