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은 8일 윤석열 대통령 석방 기대감 속에 이틀 연속 서울 구치소 앞을 찾았다.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두고 검찰의 입장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대통령실 경호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석방을 기대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비서실장 등 참모진은 이날 오전 10시~11시쯤 서울 구치소를 다시 찾았다. 정 실장 등은 앞서 전날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이후 이날 새벽까지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 중이다. 오는 9일에는 정 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석방될 경우, 휴식 시간을 가진 후 대통령실 참모진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19 "배인규 대표 화이팅"... 김용현, 신남성연대에 옥중 서신 보낸 까닭 랭크뉴스 2025.03.09
46318 윤 대통령 석방 이틀째…도심 곳곳 탄핵 찬반 집회 랭크뉴스 2025.03.09
46317 이재명 “검찰의 항고 포기는 의도된 기획…내란 사태 공범 자인” 랭크뉴스 2025.03.09
46316 이재명 “尹석방, 검찰 기획 의심…‘산수 못했다’ 안 믿겨” 랭크뉴스 2025.03.09
46315 국민의힘 "민주당, '탄핵' 정치적 압박 사법체계 흔들려 해" 랭크뉴스 2025.03.09
46314 "하느님 믿지 않은 아빠, 천국 갔을까요" 7년전 교황 감동 답변 랭크뉴스 2025.03.09
46313 “잠‧삼‧대‧청 아파트값 상승률 미미”… 서울시, 토허제 해제 부작용 우려 반박 랭크뉴스 2025.03.09
46312 7주 만에 '머스크 리스크' 현실화?…"조언만 해" 트럼프도 첫 제동 랭크뉴스 2025.03.09
46311 권성동 “검찰총장 탄핵은 분풀이 보복…조속히 한 총리 탄핵 선고해야” 랭크뉴스 2025.03.09
46310 尹, 석방 뒤 권성동 등과 통화… "지도부가 그동안 고생 많았다" 랭크뉴스 2025.03.09
46309 與 권성동, 野 검찰총장 탄핵 경고에 “이재명표 국정 파괴” 랭크뉴스 2025.03.09
46308 野 "檢총장 사퇴 안 하면 탄핵" 與 "국정파괴 질병 또 도졌다" 랭크뉴스 2025.03.09
46307 홈플러스 소매판매 금융채권 최대 6천억원…국민연금 투자금 회수도 ‘의문’ 랭크뉴스 2025.03.09
46306 "한 달에 1억 개 필요한데"…발등에 불 떨어진 美, 한국에도 손 벌렸다 랭크뉴스 2025.03.09
46305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이르면 내달 체결…약 9조원 규모 랭크뉴스 2025.03.09
46304 홈플러스 기업회생, 개인투자자 피해 불가피…소매판매분만 최대 6000억 랭크뉴스 2025.03.09
46303 외신 “윤석열 석방, 지지자 결집하고 판사 압박할 우려”···석방 소식 타전 랭크뉴스 2025.03.09
46302 [속보] 이재명 "검찰, 내란수괴 석방 주요 공범…의도적 기획 의심" 랭크뉴스 2025.03.09
46301 “의료계에 질질 끌려가” 정부 의대 증원 철회에 시민단체 비판 랭크뉴스 2025.03.09
46300 “허위 신사업으로 주가 띄우고 수백억 챙겼다”… 증선위, 조직적 부정거래 적발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