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나서고 있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 구치소를 이틀 연속 찾았다. 전날 법원이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리면서, 윤 대통령의 석방을 대비하고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 비서실장이 어제 구치소에서 새벽 5시까지 대통령의 석방을 기다렸고, 오늘 오전 10∼11시쯤 다시 구치소를 찾았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정 실장은 전날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이후 긴급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윤 대통령이 관저로 복귀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이후 정 실장 등 일부 대통령실 참모들이 윤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심야까지 대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검찰은 윤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다는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할지, 석방 지휘서를 보낼지를 이틀째 검토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71 북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 첫 공개…미국 본토까지 위협? 랭크뉴스 2025.03.08
46070 尹 관저 도착에 지지자 2000명 집결… "테스형~" 부르며 집회 마무리 랭크뉴스 2025.03.08
46069 대검-특수본 이견에 석방까지 27시간…검찰총장 지휘로 결론 랭크뉴스 2025.03.08
46068 윤석열 석방에 분노한 ‘탄핵 촉구’ 시민들…“검찰도 공범” “기소청으로 만들어야” 랭크뉴스 2025.03.08
46067 이슬람협력기구, ‘가자지구 재건’ 아랍연맹 대안 채택 랭크뉴스 2025.03.08
46066 검찰, 고심 끝 尹 구속취소 수용 왜?…불복시 위헌 논란 부담 랭크뉴스 2025.03.08
46065 '천신만고' 끝에 체포한 尹‥석방은 '맥 없이' 랭크뉴스 2025.03.08
46064 윤 대통령, 52일 만에 석방…주먹 불끈·허리숙여 인사 랭크뉴스 2025.03.08
46063 초등생 살해 40대 교사 구속…"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5.03.08
46062 [2025 대한민국주류대상 박람회] 후끈한 ‘희귀 술’ 쇼핑 열기... 쇼핑카트 끌며 와인·전통주 ‘싹쓸이’ 랭크뉴스 2025.03.08
46061 1162회 로또 1등 36명 '무더기 당첨'…수령액은 얼마 랭크뉴스 2025.03.08
46060 윤석열 석방에 절망한 ‘탄핵 촉구’ 시민들…“검찰도 공범” “기소청으로 만들어야” 랭크뉴스 2025.03.08
46059 구치소 나온 尹, 지지자에 주먹 '불끈' 인사…野 "개선장군이냐"(종합) 랭크뉴스 2025.03.08
46058 尹 “잠 많이 자 건강하다… 구치소, 대통령도 많이 배우는 곳” 랭크뉴스 2025.03.08
46057 외신도 尹 석방 긴급 보도… “여론 동향에 영향 미칠 수도” 랭크뉴스 2025.03.08
46056 [속보] 검찰 특수본 “구속기간 산정 법원 결정 잘못···시정해나갈 것” 랭크뉴스 2025.03.08
46055 구치소 걸어 나와 인사한 尹… 지지자들, “윤석열” 외치며 환호 [포착] 랭크뉴스 2025.03.08
46054 민주, ‘윤석열 석방’ 비상사태 돌입…철야농성 이어가기로 랭크뉴스 2025.03.08
46053 민주당 박찬대 “내란수괴 풀어줘…심우정 검찰총장 반드시 대가 치러야” 랭크뉴스 2025.03.08
46052 '감정가 27억' 정대선·노현정 부부 자택…강제 경매 중,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