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재 판단에 아무런 영향 주지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알려진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법원이 인용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초보적 산수를 잘못했다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적인 군사쿠데타를 해서 헌정 질서를 파괴했다는 명백한 사실이 없어지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힌 뒤 “여전히 내란이 진행 중이고, 내란 극복이 우리의 중대한 과제”라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반드시 빛의 혁명을 완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 선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검찰이 산수를 잘못한 것 때문에 명백한 군사쿠데타라는 위헌적 행위가 없었던 게 되지는 않는다”며 “헌법재판소 판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들은 내란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고, 절차적 문제들에 대해선 향후 법원이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43 독일 공영 방송이 계엄 옹호를… 논란의 다큐, 결국 불방 랭크뉴스 2025.03.08
45842 단기 리스크 극복할 포트폴리오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전략] 랭크뉴스 2025.03.08
45841 [속보] 최상목 대행, ‘전투기 오폭 사고’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40 보건의료노조 "의대 정원 동결, 의사에 백기…국민 가슴엔 대못" 랭크뉴스 2025.03.08
45839 최상목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38 사실상 청주제2공항 추진?…조기 대선 염두 지역인프라 민원 봇물[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3.08
45837 “달러 패권 유지에 도움”… 美 정부가 점찍은 코인은? 랭크뉴스 2025.03.08
45836 박찬대 "尹 구속취소 결정 이례적…검찰총장에 책임 물을 것" 랭크뉴스 2025.03.08
45835 또다시 표대결…집중투표·홈플러스 사태, 고려아연 분쟁 변수로 랭크뉴스 2025.03.08
45834 최상목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33 崔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32 치약에 물 묻힌다 vs 안된다…이 기사로 논쟁 종결 [Health&] 랭크뉴스 2025.03.08
45831 [속보] 최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30 [속보] 최상목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29 한화 다음은 여기?…‘AI·로봇·원전’ 다 가진 두산의 질주 랭크뉴스 2025.03.08
45828 KTX 하행선 김천구미역 부근서 단전…열차 28편 운행 지연 랭크뉴스 2025.03.08
45827 “나폴레옹의 최후” 급소 찔렀다…프 ‘핵우산론’에 푸틴 급발진 랭크뉴스 2025.03.08
45826 석방 길 열린 尹…檢, 석방지휘 여부 밤샘 검토 랭크뉴스 2025.03.08
45825 [속보] 최상목 대행, ‘공군 오폭’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랭크뉴스 2025.03.08
45824 포천 오폭 피해 58가구→99가구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