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 판단에 아무런 영향 안 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검찰이 초보적 산수를 잘못했다고 해서 윤 대통령이 위헌적인 군사 쿠데타를 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했다는 명백한 사실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속 취소 결정이) 헌법재판소 판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여전히 내란은 진행 중이고 내란 극복이 지금 현재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반드시 빛의 혁명을 완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법원이 '신병인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등의 윤 대통령 측 변호인 주장을 거론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내란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고 절차적 문제들에 대해선 향후 법원이 판단할 것"이라며 "검찰이 구속기간을 잘못 계산한 것 외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13 24학번 의대생 5년반 만에 졸업…정부 "3월 복귀 안하면 무관용" 랭크뉴스 2025.03.07
45612 경향신문 기자의 극우 카톡방 잠입취재기[뉴스토랑] 랭크뉴스 2025.03.07
45611 충남 서천 40대 여성 살해 피의자 신상정보 13일 공개 랭크뉴스 2025.03.07
45610 정진석, 尹 마중하려 구치소 앞 대기…분주한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5.03.07
45609 美국무장관, 이마에 십자가 그리고 TV 나와 논란 랭크뉴스 2025.03.07
45608 검찰, 명태균·김영선 대질신문‥"7차례 만난 장소 특정" 랭크뉴스 2025.03.07
45607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항고하나 랭크뉴스 2025.03.07
45606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있는 11명 경찰에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5.03.07
45605 尹 지지자 서울 한복판서 분신 시도…유인물엔 “尹 만세” 랭크뉴스 2025.03.07
45604 ‘윤석열 만세’ 유인물 뿌리며 80대 남성 분신 랭크뉴스 2025.03.07
45603 처음 본 여성 죽였다…'산책로 살인사건' 30대 신상공개 결정 랭크뉴스 2025.03.07
45602 초등생 살해교사 7시간 대면조사…휠체어 타고 모자 눌러써 랭크뉴스 2025.03.07
45601 회사 7곳 줄줄이 합격…산은 지점장 아들·딸 ‘취뽀’의 비밀? 랭크뉴스 2025.03.07
45600 ‘구속 취소’, 탄핵심판 직접 영향 없겠지만 재판관 부담요인 될 수도 랭크뉴스 2025.03.07
45599 ‘마약 혐의’ 유아인 영화서 편집 없다...“더 생채기 낼 순 없어” 랭크뉴스 2025.03.07
45598 윤 대통령 지지자 추정 남성 분신 시도…목격자 “순식간에 불붙었다”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07
45597 린가드 분노한 상암 잔디, 33억 쏟아 긴급복구 랭크뉴스 2025.03.07
45596 ‘집중투표제’만 남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다시 장기전 랭크뉴스 2025.03.07
45595 [속보]경찰, 서천 ‘산책로 살인사건’ 피의자 30대 남성 신상정보 공개하기로 랭크뉴스 2025.03.07
45594 법원, 尹 구속취소 이유는 "의심스러우면 피의자에 유리하게 해석해야" 랭크뉴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