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단체와 반대하는 단체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단체인 '청년학생공동행동' 측은 오늘(7일) 낮 3시 반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수괴 구속 촉구 및 중앙지법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측은 구속 취소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관저 앞 도로에 무대를 설치하고 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저녁 6시 반부터는 윤 대통령 지지 모임인 '국민변호인단' 측이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필리버스터 집회를 엽니다.

앞서 이들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철야 농성과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집회를 주최해 온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저녁 7시 반부터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긴급 규탄 대회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관저 앞에 기동대 18개 부대를 배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37 파월 "트럼프정책 불확실성 커…통화정책 변화 서두르지 않을것"(종합) 랭크뉴스 2025.03.08
45736 與 “당연한 결정” 환영… 잠룡들 속내는 복잡 랭크뉴스 2025.03.08
45735 하루 만에 ‘중국인’에서 ‘구국 영웅’…‘윤 대통령 석방’ 지귀연 판사 누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08
45734 “대통령 돌아온다” 구치소 울린 환호성… 관저 주변 이중차벽·질서유지선 설치 랭크뉴스 2025.03.08
45733 "트럼프, 나 오늘은 정장 입었어"…맨날 티셔츠만 입던 머스크, 갑자기 왜? 랭크뉴스 2025.03.08
45732 상처만 남긴 의정갈등…의대생 단체, 여전히 ‘싸늘’ 랭크뉴스 2025.03.08
45731 "女직원에게 성범죄 저질러 감옥 가는 남편, 이혼 가능할까요?" 랭크뉴스 2025.03.08
45730 야당 법사위원 “검찰 특수본부장 직 걸고 즉시항고해야” 랭크뉴스 2025.03.08
45729 조태열, 불붙은 유럽 자강론에 "한국의 전략적 가치 부각" 랭크뉴스 2025.03.08
45728 “얘 얼어서 못 움직여” 폭설 내린 밤, 철근에 낀 강아지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5.03.08
45727 영업 끝난 노래방서 부둥켜안은 중년 男女…"자세히보니 성행위" 랭크뉴스 2025.03.08
45726 아르헨에 시간당 100mm 폭우…軍수륙양용차 동원 주민 구조 나서 랭크뉴스 2025.03.08
45725 독일 공영방송 '尹 계엄 옹호' 다큐 퇴출…홈피서도 삭제했다 랭크뉴스 2025.03.08
45724 美, 무기·정보 이어 우크라이나에 위성 이미지 공유도 중단 랭크뉴스 2025.03.08
45723 "SAT 만점"…구글이 모셔간 19세 천재 소년, 美 명문대에 '소송 제기' 왜? 랭크뉴스 2025.03.08
45722 트럼프, 푸틴도 협박…"평화협정 때까지 러 제재∙관세 고려" 랭크뉴스 2025.03.08
45721 트럼프 "캐나다 목재·낙농제품에 이르면 7일 250% 상호관세" 랭크뉴스 2025.03.08
45720 트럼프 "이란에 편지 보냈다... 비핵화 협상하자" 랭크뉴스 2025.03.08
45719 트럼프 "美 반도체 사업 대부분 대만이 가져가…약간은 한국" 랭크뉴스 2025.03.08
45718 [속보] 트럼프 "우리 반도체 사업 대부분 대만이 가져가…약간은 한국"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