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숨을 헐떡이는 돌고래 한 마리를 태우고 소형 보트가 전속력으로 바다를 달립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세 남성은 뉴질랜드 북섬 해역에서 낚시 여행을 즐기던 중이었는데요.

갑자기 근처에서 헤엄치던 돌고래 무리 중 한 마리가 배 안으로 뛰어 들어온 겁니다.

이 돌고래는 3미터가 넘는 크기에 무게는 400kg에 달했는데요.

돌고래가 몸부림치면서 남성 한 명은 팔을 다치고 낚시 장비와 배 일부분이 파손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남성들은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급히 보호 기관에 도움을 요청했고 돌고래에 계속 물을 뿌려주며 구조대가 기다리는 1시간 거리 항구까지 달려갔다고 합니다.

덕분에 돌고래는 목숨을 건졌고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바다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43 "식자재값·직원 월급 6,000만 원 밀렸다"… 홈플 입점업체의 한숨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42 관저복귀 尹 행보는…헌재 선고 대비가 우선 '절제된 행보' 나설듯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41 “B형 간염, 간수치 정상이면 괜찮다고?”…통념 뒤집는 연구 또 나왔다[헬시타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40 구치소 나온 尹 “더 건강해져… 성경 많이 읽었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9 "가방 대신 빨간 립스틱"…불황에 '작은사치' 명품 화장품 인기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8 한국인으로 자라난 아이들…3월 지나면 추방위기? [있지만 없는, 나의 기록]③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7 "칼 쑤시는 고통에 8770㎞ 비행"…안락사로 엄마 보낸 딸 작별일기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6 [단독]현금 없는데 매수된 ELW?···시스템 오류에도 미래에셋은 ‘모르쇠’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5 트럼프 파트너면서 저격수…이 남자 줄타기에 "정신 아찔하다" [후후월드]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4 [작은영웅] 전동차 안에서 ‘쿵’…쓰러진 여성 구한 충무로역 의인들(영상)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3 포니·각 그랜저·갤로퍼 등 ‘올드카’… 여전히 수천만원 호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2 미장이 대세라더니…서학개미들 올라탄 미국 ETF '무더기 손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1 '부채비율 1천400%' 등급강등 예견됐지만…MBK는 "몰랐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0 [단독] 반도체·미래차 등 국내생산 기업에 법인세 감면···이재명표 ‘전략산업촉진세제’ 법안 발의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9 "오픈 5일만에 터졌다"…롯데온 '뷰세라'로 뷰티 매출 2배 껑충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8 탄핵심판 선고 앞둔 尹 석방에…여야, 정치적 파장 촉각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7 '자산상위 5%' 상속세 완화론…공제 원포인트? 유산취득 개편?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6 연일 뭇매맞은 백종원…봄에는 TV서 볼 수 있을까[산업이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5 與, 이재명 겨냥해 개헌론 포위망…'탄핵 프레임 전환' 포석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4 전국 지자체, '챗GPT' 등 생성형 AI 구독료로 연 4억원 지출 new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