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출동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길거리에서 이유 없이 여중생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께 인천시 계양구 거리에서 중학생 B(12)양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B양의 비명을 듣고 주변 가게 상인이 다가오자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한 뒤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면서 범행 동기를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양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신질환이 있는 A씨의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 길거리서 여중생 넘어뜨리고 '묻지마' 폭행…30대 검거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80 검찰, '위장전입·청탁금지법 위반' 이정섭 검사 기소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9 ‘좌표 입력 오류’ 1번기의 민가 오폭…왜 2번기까지 폭탄을 떨궜나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8 [2보] 美 1월 무역적자 전월대비 34%↑…관세 앞두고 수입 급증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7 울산서 택시 담벼락 돌진 사고…기사·승객 4명 사망, 1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6 경찰 '성폭행 의혹' 장제원 출석 요구…술자리 동석 측근도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5 복지사각 발굴하면 뭐 하나…3.5%만 수급자 인정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4 필수의료 행위 중 사망사고, ‘유족 동의’ 땐 처벌 피할 길 터줘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3 이재용 회장에게서 '국내 주식 부자 1위' 빼앗은 이 사람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2 [단독] ‘사망 보험금’ 쪼개서 연금처럼…유동화 첫 시동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1 영장심의위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청구해야”…경찰 주장 통했다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70 [단독] 명태균 “오세훈이 전화해 대납 얘기” 진술…오세훈 측 “사실무근” 반박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69 업체 7곳에 322억 대출해주고 아들·딸 취업 청탁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68 '비화폰' 마지막 문지기‥판도라 상자 열리나?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67 경찰, '비서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소환 통보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66 조종사 혼자 좌표 3단계 확인…이런 시스템이 최악 오폭 불렀다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65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 청구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64 "한국 떠난다, 필리핀서 인생 2막" 20년차 개그맨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63 "트럼프, 미국으로 피난 온 우크라인 24만명 체류자격 박탈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62 [단독]명태균 “오세훈에게 전화 와 ‘김한정에 여론조사비 2000만원 빌리러 간다’고 해” new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