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경기도 일산에서 80대 여성이 남편과 아들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일산서구 일산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이자 어머니인 8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80대 아버지와 50대 아들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두 남성은 여성을 살해한 뒤, 어젯밤 11시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잠실한강공원 물에 들어갔지만,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소방과 함께 출동한 경찰에, "아침에 아내이자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가족이 살던 아파트를 찾아, 병상 침대에 숨진 채 누워있는 여성을 발견했고, 곧바로 피의자인 두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80대 아버지는 저체온증 해소가 안 돼 당장 조사가 어렵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곧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33 장제원 '성폭행 의혹'에 탈당 시사... '윤핵관' 사법리스크 수난사 랭크뉴스 2025.03.05
44432 [단독] 김성훈, 김용현 압수수색 ‘방해’…윤석열 직보→경찰 쫓겨나 랭크뉴스 2025.03.05
44431 [단독] 檢 “LS증권 사장, 830억 배임 임원의 미술품 받고 ‘만일에 대비…’” 랭크뉴스 2025.03.05
44430 "돌반지 진작 팔걸" 거품 꺼진 금값 와르르... 하락폭 해외 15배 랭크뉴스 2025.03.05
44429 이재명 “마은혁 임명 거부하는 최상목, 위헌·불법 밥 먹듯이” 랭크뉴스 2025.03.05
44428 ‘캐나다·멕시코 25% 관세’ 하루 만에…미 “이르면 내일 완화 방안 발표” 랭크뉴스 2025.03.05
44427 이재명 "최상목, 마은혁 임명 보류‥도 넘은 명백한 범죄행위" 랭크뉴스 2025.03.05
44426 “아빠가 중견그룹 회장이면 34세에 임원” 대기업보다 승진도 빨라 랭크뉴스 2025.03.05
44425 실수로 버린 수술비 2600만원…24t 쓰레기 8시간 뒤져 찾은 이들 랭크뉴스 2025.03.05
44424 [단독] 李 ‘K엔비디아’ 발언 이어 ‘국부펀드’ 꺼낸 민주당 랭크뉴스 2025.03.05
44423 “돈 되는 차 팔아라”… 무뇨스 현대차 사장, 수익성 강화 특명 랭크뉴스 2025.03.05
» »»»»» 한강서 극단 시도‥구조 뒤 "가족 살해" 자백 부자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3.05
44421 김경수 "반(反)극우 연대 필요하지만 이낙연은 너무 멀리 갔다" 랭크뉴스 2025.03.05
44420 앞서가는 한국콜마, 추격하는 코스맥스…'종합 ODM' 33년의 경쟁 랭크뉴스 2025.03.05
44419 가족 살해 뒤 스스로 목숨 끊으려 한 부자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3.05
44418 ‘성폭력 피소’ 장제원 “10년 전 사건 고소는 음모…당 잠시 떠나겠다” 랭크뉴스 2025.03.05
44417 임시 공휴일 붙인 설 연휴, 내수 살렸을까? 랭크뉴스 2025.03.05
44416 장제원 “‘성폭력 혐의’ 거짓… 당 잠시 떠날 것” 랭크뉴스 2025.03.05
44415 여장교 속옷서 DNA 나왔다…'성폭행 미수 발뺌' 공군 대령 결국 랭크뉴스 2025.03.05
44414 진종오 “삿대질과 고성의 그날, 한동훈 지키지 못해 아쉬웠다” 랭크뉴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