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 사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저수지 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남녀 3명이 4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저수지 인근에 주차된 SUV 차량 안에서 2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50대 여성 C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숨진 이들의 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씨의 지인 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함께 추적에 나선 끝에 차량 안에서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차 안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03 “강남3구 들썩” 아파트 값 띄운 토허제 랭크뉴스 2025.03.06
45002 한동훈 'Under73', 이준석 '어른의 사정'… '유튜브' 선거의 진화 랭크뉴스 2025.03.06
45001 울산서 택시 담벼락 추돌 사고...4명 심정지·1명 중상 랭크뉴스 2025.03.06
45000 "추천하기엔 애매해"...현직 약사의 '다이소 영양제' 분석 결과는 랭크뉴스 2025.03.06
44999 포천 오발 사고 주민들이 직접 찍은 현장 “전쟁난 줄, 지붕 무너지고 다 박살나”[현장] 랭크뉴스 2025.03.06
44998 ‘공군 폭탄 오발’ 부상자 15명으로…“죽을 뻔” 극도 불안 랭크뉴스 2025.03.06
44997 국힘 박수영 ‘단식쇼’ 비판 봇물…“법 지키지 말라는 단식 처음 봐” 랭크뉴스 2025.03.06
44996 5·18 알린 독일 공영방송이 ‘계엄 옹호’…“민주주의 역사 부정” 랭크뉴스 2025.03.06
44995 “유독 가까이 날던 전투기, 지나자마자 꽝! 꽝!…전쟁 난 줄 알았다” 랭크뉴스 2025.03.06
44994 [속보]울산서 택시가 담벼락 들이받아 4명 심정지·1명 중상 랭크뉴스 2025.03.06
44993 [속보] 박정훈 대령, 새 보직 받았다···수사단장 해임 1년 6개월 만 랭크뉴스 2025.03.06
44992 中, 트럼프 관세폭탄에 '전쟁' 언급…"끝까지 싸울 준비 됐다" 랭크뉴스 2025.03.06
44991 해병대, '1심 무죄' 박정훈 대령 인사근무차장 보직 랭크뉴스 2025.03.06
44990 '증원 0명' 의정갈등 출구 찾나…의대생·전공의 수용 여부 관건 랭크뉴스 2025.03.06
44989 [속보] 법원, 삼부토건 회생 절차 개시…현 대표가 계속 경영 랭크뉴스 2025.03.06
44988 "비행기 굉음 뒤 '쾅' 폭발 소리"…포천 시골마을 공포로 내몬 오폭사고 랭크뉴스 2025.03.06
44987 [단독] 경찰, 장제원 전 의원 소환 통보‥'비서 성폭력 혐의' 본격 수사 랭크뉴스 2025.03.06
44986 포천 전투기 오폭 현장서 불발탄 발견... 해체 작업차 주민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06
44985 [단독]강의구 부속실장 “윤 대통령, 한동훈 ‘채 상병 특검’ 추진 불편해 해” 랭크뉴스 2025.03.06
44984 토허제 풀자 강남3구 아파트 급등…송파구 7년 만에 최대 상승폭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