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 사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저수지 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남녀 3명이 4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저수지 인근에 주차된 SUV 차량 안에서 2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50대 여성 C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숨진 이들의 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씨의 지인 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함께 추적에 나선 끝에 차량 안에서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차 안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66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혐의 피소···“사실 아냐” 반박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5 다이소 진출한 건기식, 약국은 왜 반발하나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4 선관위 '채용비리' 대국민사과…특혜채용 10명 여전히 정상근무(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3 쫓겨난 젤렌스키, 유럽 방위비 증액 논의에 한화에어로 18% '급등'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2 [단독] "1인당 5000만원" 초고가 여행 인기…모두투어 '하이엔드 패키지' 만든다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1 경찰, 성폭력 혐의 장제원 전 의원 수사 중... 장 "사실무근"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0 국산차 5개사 판매, 전년比 4% 증가… 지난해 설 연휴 기저효과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9 선관위 “채용문제 사과…국회 통제방안 논의 적극 참여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8 [단독] "전국 40개 의대 24학번 이상 재학생 96.56% 휴학" new 랭크뉴스 2025.03.04
» »»»»»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관계 확인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6 선관위 “채용 비리 국민께 깊이 사과…특혜 자녀까지 징계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5 '젤렌스키 복장 타박'에 뿔난 우크라 "이게 우리 정장"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4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전혀 사실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3 감사원 "軍마트 상품 싸게 사서 비싸게 재판매…수법 다양화"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2 [단독] 명태균 폰에서 원희룡·김종인·이준석과 찍은 사진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1 "MBC다!" 사냥하듯 집단 린치... 쓰러진 취재진 목덜미 밟은 서부지법 폭도들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50 타다 창업주, 李 ‘K엔비디아’ 발언에 “과거부터 반성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49 1683회 주문 후 허위 반품으로 거액 편취… ‘블랙컨슈머’ 대책 급하다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48 트럼프 친러 정책에도 미국인 52% “우크라 지지”… 러 지지는 4%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47 무신사는 되고 다이소는 안된다? '가성비 건기식' 갈등 속 외면받는 소비자 new 랭크뉴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