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 사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저수지 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남녀 3명이 4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저수지 인근에 주차된 SUV 차량 안에서 2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50대 여성 C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숨진 이들의 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씨의 지인 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함께 추적에 나선 끝에 차량 안에서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차 안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77 공수처, ‘김성훈 영장 반려’ 검찰총장·대검차장 고발건 수사 4부 배당 랭크뉴스 2025.03.05
44476 트럼프 의회연설 5분만에 민주당 야유로 일시중단…의원강제퇴장 랭크뉴스 2025.03.05
44475 상법 개정 부작용 우려하는 금감원… 이복현 “법사위서 후다닥 통과” 랭크뉴스 2025.03.05
44474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한국∙일본 등 수조달러 투자" 랭크뉴스 2025.03.05
44473 효성화학, 상폐 우려 거래정지 왜 미리 못 막았나... “거래 재개 위해 최선” 랭크뉴스 2025.03.05
44472 "미국이 우릴 버려"…군사지원 중단에 우크라주민 '비탄과 분노' 랭크뉴스 2025.03.05
44471 제주관광객 현지에 두고 혼자 돌아온 마닐라 전세기… 왜? 랭크뉴스 2025.03.05
44470 한국 1인당 국민소득 3만6624달러…일본 또 제치고 세계 6위 랭크뉴스 2025.03.05
44469 "속옷 DNA 불일치...그래도 피해 진술 일관" 공군 대령 결국 송치 랭크뉴스 2025.03.05
44468 트럼프 "韓 관세 美의 평균 4배 높아…반도체법도 폐지해야" 랭크뉴스 2025.03.05
44467 [속보] 트럼프, 한국 콕 집었다 "군사 도움 받고 관세 4배 불공정" 랭크뉴스 2025.03.05
44466 경찰, 불법 도박 ‘홀덤펍’ 업자 등 88명 검거 랭크뉴스 2025.03.05
44465 [속보]트럼프, 한국 콕 집어 “평균 관세 4배 높아…미국에 불공정” 랭크뉴스 2025.03.05
44464 반도체협회 새 수장에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협력·인재육성 노력" 랭크뉴스 2025.03.05
44463 1인당 국민소득 3만6천624달러…주요국 중 6위, 일본보다 높아(종합) 랭크뉴스 2025.03.05
44462 "서울시민 64%, 무임승차연령 상향 찬성" vs "노인에 부담전가"(종합) 랭크뉴스 2025.03.05
44461 고양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자살 시도하다 구조된 남편·아들 자백 랭크뉴스 2025.03.05
44460 트럼프 "韓日, 알래스카 가스관 참여원하고있어…수조달러 투자"(종합) 랭크뉴스 2025.03.05
44459 트럼프 "우리가 군사 지원하는데도 韓, 美보다 관세 4배 높아" 랭크뉴스 2025.03.05
44458 공수처, ‘김성훈 영장 반려’ 심우정 검찰총장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