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의중국에 대한 '10+10%' 관세에 맞서 중국도 보복 조치를 쏟아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산 닭고기와 밀·옥수수·면화에 대한 관세를 15% 인상한다고 4일 공고했다.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과일·채소·유제품 관세는 10% 올린다고 발표했다.

다만, 발효는 10일부터로 그 전에 선적돼 3월 10일∼4월 12일 수입되는 상품은 관세 인상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중국 상무부는 티콤(TCOM)과 S3에어로디펜스·텍스트오어 등 미국 방산업체 10곳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리스트에 추가하고 중국 수출입과 신규 투자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레이도스·깁스앤콕스 등 다른 방산 업체 15곳에 대해선 핵심 광물 등 민간·군사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막기로 했다.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업체인 미국 일루미나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같은 리스트에 포함해 중국으로 유전자 시퀀서 수출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35 MBK, '아픈 손가락' 홈플러스 회생절차 돌입에 역대급 위기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34 위믹스, 90억 규모 해킹 피해… 2차 상장폐지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33 권성동 "박수영, 단식 멈춰야‥마은혁 임명 안 했으니 목적 달성"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32 "국힘에도 비명계가 있습니다"‥명태균 융단폭격에 '한탄'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31 [단독] 헌재, 윤석열 파면 여부 다음주 결정 유력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30 “월세가 단돈 1만원”… 전국 청년·신혼부부 열광하는 ‘만원주택’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9 미국,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단 돌입…트럼프 명령 즉각 실행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8 선관위 "채용문제 깊이 사과…국회 통제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7 [단독] 검찰, 명태균 폰서 원희룡·김종인·이준석과 찍은 사진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6 쿠팡 매출 10조 뛸때 홈플은 3000억…9년간 새 점포도 못내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5 [속보] 선관위 "국민께 사과…국회 통제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4 중국, 미국에 10∼15% 맞불 관세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3 최상목, 마은혁 임명 ‘일단 보류’… 국무위원 ‘숙고’ 제안 수용한 듯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2 난데없이 여성 어깨 치고 흉기 위협…잇단 정신질환자 범행 결국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1 최상목, 마은혁 임명 미뤘다…"국무위원 숙고할 점 많다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20 [단독] "플랫폼 노동자도 노조 가입"…더 센 노란봉투법 재발의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19 이재웅, 이재명 '엔비디아 발언' 때렸다 "타다금지법 반성부터" [팩플]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18 ‘명태균 여론조사’ 본인 유튜브에 올린 홍준표…명 측 “홍카콜~은 누가 지어줬지?”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17 [단독] 구속 피한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 넘겨져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16 與 '선관위 때리기'에 사전투표 폐지까지 거론... 보수 지지층 보고 있나 new 랭크뉴스 2025.03.04